#카카오벤처스, 꿀리뷰에 시드 투자
전자제품 비교 서비스 '꿀리뷰'를 운영중인 컨슈머브리짓이 카카오벤처스로부터 3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꿀리뷰는 업비트, 마이리얼트립에서 개발을 담당한 신재현 공동대표와 카카오, 스타일쉐어에서 서비스 기획을 담당한 박성환 공동대표가 함께 2019년 10월 설립한 스타트업입니다. 꿀리뷰는 전자제품에 대한 가격 및 스펙 정보를 분석하고, 실제 사용자의 평가를 통해 제품을 비교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 등 9개의 카테고리를 추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0개 이상의 전자제품 카테고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컨슈머브릿지 신재현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꿀리뷰는 노트북, 무선 이어폰 등 IT제품으로 추천을 확장할 계획이며, 신뢰할 수 있을 만한 사용자 리뷰 수집을 통해 최적의 전자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모든 집중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광고 플랫폼 폐쇄
마이크로소프트가 UWP 앱용으로 선보인 광고 수익화 플랫폼을 오는 6월 1일부로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광고 수익화 플랫폼은 윈도우즈 앱에 광고를 싣고 관리하고 싶어하는 앱 개발자, 게임 스튜디오들, 광고 네트워크, 마케팅 에이전시들을 위해 선보인 솔루션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플랫폼을 계속 운영하는 것이 현실성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폐쇄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광고 수익화 플랫을 사용하는 개발자들에게는 5월 31일까지 정규 결제 일정에 따라 비용이 지불될 예정입니다.
#플레이디, 3월 코스닥 상장 추진
KT그룹의 디지털 광고대행사 플레이디가 오는 3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플레이디 상장의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 주식 수는 368만9천320주입니다. 플레이디는 지난 2000년 네이버 검색 광고 사업부로 출발하여 2010년 분리 설립되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KT그룹의 종합 디지털 광고대행사입니다.
#코로나맵, 390만 회 방문
대학생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확진자들의 동선과 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코로나맵'을 제작했습니다. 코로나맵의 누적 조회수는 390만회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 서비스의 제작자 이동훈 씨는공익 목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라 당분간 서버비를 사비로 부담할 예정이라고 하며, 서버 비용이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면 코로나 맵 사이트에 광고를 붙이는 방법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현재 혼자서 코로나맵을 운영, 업데이트하고 있어 요청 사항들을 모두 반영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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