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네이버 '실검' #구글 '인스턴트앱' #인스타그램 '스토리라이브' #코즈마케팅 #네이버 '브이라이브'
1. #네이버 실검 20위까지 보여준다.
네이버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 개편을 시작하며, 20위까지 순위 더보기가 가능해졌습니다. 사용자가 입력하는 검색어를 기반으로 사용자 관심사의 다양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해당 영역은, 일정기간 동안 검색량이 증가한 비율이 높은 검색어 10개를 15초마다 새로 집계해 보여주고 있는데요. 실급검 차트가 최다량 기준의 ‘인기검색어 차트’와 다르게 인식될 수 있도록 개편하고, 상호보완의 성격을 갖는 빅이슈를 보여주는 ‘뉴스토픽’을 함께 배치해 정보의 균형을 맞췄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네이버는 인공지능기반 추천기술인 AIRS(AI Recommend System)를 비롯하여 기술 기반으로 운영되는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하네요.
2. 구글, 안드로이드 # ‘인스턴트 앱’ 사용 가능
구글이 작년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인스턴트 앱’을 일반 유저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스턴트 앱은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과정없이 브라우저 상에서 웹페이지를 불러오는 것처럼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것인데요. 구글은 작년 3월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안드로이드 인스턴트 앱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일반 안드로이드 유저가 사용 가능한 인스턴트 앱에는 ‘버즈피드, 위시, 페리스코프, 피키’ 등이 있는데요. 인스턴트 앱은 새로운 모바일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토리’ 한국 출시
인스타그램이 라이브 스토리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출시했습니다. 실시간 소식을 영상으로 전할 수 있는 라이브 스토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추가 기능으로 촬영이 끝나는 즉시 영상이 사라져 부담 없이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라이브 스토리는 최장 한 시간까지 가능하며, 방송 중에는 시청자와 댓글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탐색페이지 스토리 바에서 가장 왼쪽에 있는 ‘인기 라이브 방송’을 선택하면 현재 방송되는 가장 인기 있는 라이브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4. 유통업계, 착한 소비문화 이끄는 #‘코즈 마케팅’ 활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단순한 기부활동보다는 공익적 가치를 이익 추구에 활용하는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코즈 마케팅은 기업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사회공헌활동이 아니라 소비자가 구매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KOTRA가 뽑은 지난 해 전 세계 최신 트렌드에 선정되기도 한만큼 현재 많은 기업들은 물론 식품업계에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구매와 기부를 연계한다고 해서 갑자기 매출이 오르거나 큰 성과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며, 철저한 분석을 통해 기업 이미지와 명분에 부합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야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5. 네이버 #V라이브 유료 멤버십 내놔
네이버가 ‘채널 플러스’라는 브이 라이브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채널 플러스는 일정 기간 동안 운영되는 프리미엄 채널로 유료 멤버십 가격은 150~200코인(3~4달러)라고 합니다. 라이브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현재 29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해외 이용자 비중이 80%에 달하는데요. 유료 콘텐츠가 강화되면서 매출이 늘어날뿐 아니라 회원수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브이 라이브는 기본적으로 무료지만, 고화질 영상을 소장할 수 있는 ‘브이라이브 플러스’나 콘텐츠와 아이템을 판매하는 ‘브이 라이브 스토어’ 등의 유료 서비스도 있는데요. 네이버는 앞으로도 스타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동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 포맷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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