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오늘아침] 카카오 택시, 대리운전 사업팀 통합, 위치기반 광고 도입 & 정부, 교통 빅데이터 카카오에 제공

오픈애즈

2017.01.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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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카카오'위치기반 광고'  #카카오 '교통빅데이터'  #모바일 마케팅 분석'튠'  #중소기업방송광고제작지원  #카카오X텐센트

 

1. #카카오 택시, 대리운전 사업팀 통합, 위치기반 광고 도입

카카오가 모빌리티 PRM팀을 신설하여, 미래 전략 사업으로 추진해 온 ‘스마트 모빌리티’ 부문의 수익성 확대를 노린다고 합니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매일 1000만명이 넘는 인구가 이용하는 지하철, 버스, 택시, 자가용 등 기존 교통체계와 스마트 기기의 융합을 통한 지능화된 미래 교통서비스인데요. 카카오택시팀과 카카오드라이버’팀이 모빌리티RPM팀으로 통합되었으며, 이러한 교통 O2O 서비스에 위치기반 광고를 더해 부가적인 수익까지 노린다고 합니다. 

카카오택시와 드라이버의 사업 관련 파트너십 확대뿐만 아니라 연내 출시 예정인 ‘카카오 파킹’과 관련된 주차장 제휴 확대에도 집중한다고 하는데요. 

카카오의 광고 부문 매출은 1269억원으로, 전년보다 감소한 추이를 보이지만, 카카오는 사용자 실시간 이동정보를 활용한 로컬 광고를 정교화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신차 시승 체험 서비스로 광고 매출을 내고 있는 카카오택시의 경우, B2B 업무용 택시 서비스 형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적용될 계획입니다.

 

2. 정부, #교통 빅데이터 ‘카카오’에 제공

국토교통부가 교통 관련 빅데이터를 ‘카카오’에 제공할 예정이며, 카카오는 이를 토대로 지도, 내비게이션 등에 반영해 정확한 교통정보를 운전자들에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포털 다음은 지도 페이지에 국토부 전용 배너를 만들어 교통과 관련한 주요 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정부도 카카오에서 생성하는 정보를 국가가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정보 수집을 위해 필요했던 예산도 절감되었다고 합니다. 

 

3. 모바일 마케팅 분석 기업 #‘튠’, 한국 시장 공략

2009년 미국 시애틀에서 설립된 모바일 마케팅 전문회사 ‘튠(TUNE)’이 얼마 전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국 시장 공략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튠은 모바일 앱 트래킹 등을 주력 상품으로 삼고 있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회사인데요. 대표적인 ‘튠 마케팅 콘솔’은 기업이 배포한 앱 다운로드부터 수익화 과정을 분석해주며,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도움을 줍니다. 넷마블, 넥슨 등의 게임사뿐 아니라 한국 게임사의 3분의 1이 튠의 고객사인데요. 이뿐만 아니라 라인과 클래시오브클랜, 슈퍼셀, 우버, 스타벅스 등의 상위  100대 앱중 20%가 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2014년 4월 진출했으며, 튠의 목표는 전 세계적으로 앱 마케팅 분석 시장의 점유율 40%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시아태평앙 지역에서는 2000만 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으며, 한국이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라고 하네요. 

특히, 올 해에는 리테일 브랜드들이 모바일 투자를 많이 할 것을 예상되며, 가장 주목할 만한 앱 마케팅 트렌드가 될 것 이라고 합니다. 

 

4. 방통위, 2017년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실시

방송통신위원회가 중소기업 방송광고제작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TV광고 제작 54개사, 라디오광고 제작 40개사 등 94개 중소기업에 대해 총 28억 4000만원의 광고제작비를 지원하는데요. 방송광고에 대한 지식이 없는 중소기업을 위해 광고교육과 원스톱 컨설팅까지 제공됩니다. 대상자는 3차로 나누어 선정할 예정이며, 1차 지원신청은 2월 6일에서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5. #카카오, 텐센트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카카오가 텐센트와 손잡고 중국 콘텐츠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여,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 20개 작품을 텐센트의 만화전문사이트 ‘텐센트동만’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합니다. 카카오는 작년부터 텐센트동만에 서비스를 시작해 40일 만에 1억뷰를 달성했는데요. 2012년 설립된 텐센트동만은 MAU가 9천만 명이 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만화, 애니메이션 서비스로 중국에서 가장 방대한 작가와 작품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올해부터 글로벌 콘텐츠 시장 개척을 시작할 예정이며, 카카오 재팬을 통해 일본과 북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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