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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한국에 ‘팩트체크’ 도입한다 / 스노우, 한정판 신발 되팔기 중개 서비스 출시

오픈애즈

2020.03.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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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한국에 ‘팩트체크’ 도입한다

페이스북이 해외에서만 선보이던 팩트체크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해외 일부 국가에서 허위정보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는 수익 창출을 중단하거나 뉴스피드에서 잘 보이지 않도록 도달률을 80% 이상 줄여왔습니다. 또한 허위정보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에 관련 기사, 위키피디아의 관련 내용, 게시자가 최근 작성한 글을 보며주며 이용자의 판단을 돕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페이스북이 직접 정보의 신뢰도를 판단하지 않고 공신력 있는 IFCN 인증 기구의 판단을 따르고 있습니다. 정확한 도입 시기는 아직 밝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애플, 코로나19 관련 앱 제한 

애플이 자사 개발자 웹사이트를 통해 보건 안전 정보의 신뢰성 보장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앱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엄격한 앱 심사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는 것을 막겠다는 방침인데요.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되는 코로나19 관련 앱은 정부 기관, 보건 관련 NGO 및 기업, 의료 및 교육 기관 등 공인된 조직에서만 개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스노우, 한정판 신발 되팔기 중개 서비스 출시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림은 구매한 신제품을 되팔아 시세차익을 확보하는 '리셀(되팔기)' 플랫폼으로, 시세예측·익명거래 등 중개 시스템을 갖추고 전문 검수팀을 통한 안전거래를 보장한다고 스노우는 설명했는데요. 스노우는 크림으로 전 세계 이용자를 확보하고 상품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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