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Messenger Gives Thailand an Early Look at Ads
페이스북 메시지가 태국에 우선적으로 광고 테스트를 한다. 왜 태국일까?
- 태국 모바일 유저에게 소셜미디어 광고 효과는 이미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지난주, 페이스북이 메신저 앱에 노출되는 광고 상품을 호주와 태국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10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이 왜 하필 태국을 선택한 것 일까요?
태국의 모바일 유저에게 소셜미디어 광고 효과는 이미 입증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래는 이에 대한 e-Marketer의 자료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페이스북 메신저에 노출되는 광고 상품은 메신저에서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앱을 열 때 표시되게 됩니다.
We ard Social과 Hootsuite에서 최근에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페이스북 메신저는 태국에서 두번째로 많이 쓰이고 있는 메시징 앱인데요.
2016년 4분기 기준으로 태국 인구 절반에 가까운 48%의 인구가 페이스북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신저 앱은 라인을 계속 뒤쫓고 있지만, 태국 인구의 20%가 사용하고 있는 위챗에 대해서는 확연하게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신저 광고는 많은 브랜드들에게 태국의 소비자들 사이에서 확립된 소셜미디어 커머스 행동을 이용하기에 좋은 기회인데요.
태국의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 Tarad.com의 창업자인 CEO Pom Pongvitayapanu은
“소셜 미디어 사용 측면에서 태국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라인의 사용이 가장 높은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에 소셜커머스 시장이 거대하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중소규모 사업자에게 소셜미디어는 판매를 위한 플랫폼이 되어줄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소셜 미디어 광고는 태국의 모바일 유저들에게 지배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Experian Marketing Services의 2016 년 3 월 설문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 소유자의 45 %는 소셜 미디어 광고에 의해 구매 결정이 "적절하게"또는 "매우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모바일 앱 광고에 대해서도 거의 같은 비율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러한 소셜 미디어 광고는 태국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전환까지 유도하고 있는데요.
같은 설문 조사에 따르면 65 %의 모바일 기기 사용자가 소셜 메시징 앱에서 광고 또는 기타 프로모션을 본 후 매장 구매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페이스북은 이미 태국에서 디지털 광고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태국의 디지털 광고 협회에 따르면 태국의 광고주들은 2016년에 다른 디지털 광고 형식보다 페이스북 광고에 7900 만 달러를 더 지출했다고 합니다.
*출처 : e-Mark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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