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의료광고사전심의제  #관심사타겟팅'신디포스트'  #웨딩O2O '웨딩앤서'  #페이스북 'TV용 앱'  #페이스북 구인구직 시장 진출

1. #의료광고 사전심의제 부활?

헌법재판소가 2015년 12월 의료광고에 대한 사전심의는 위헌이라고 판결을 내린 이후, 불법, 과대 의료광고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를 다시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개최된 ‘의료광고 사전 자율 심의 관련 의료법 개정안 공청회’에서는 작년 12월 남인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정기관이 아닌 ‘독립된 자율심의 기구’에서 의료광고에 대한 사전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실제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의 위헌 결정 이후, 각 의료인단체의 심의건수가 2015년 2만 2831개에서 작년에는 2313건으로 전년대비 90%감소했다고 하는데요. 검증 불가능한 최상급 표현, ㅇㅇ전문, 특허 시술, 가격할인이나 이벤트 광고, 의료기관 추천 등 다양한 불법,과대 의료광고 유형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사람이 목소리를 모으는 만큼, 지난해 발의된 의료법 개정안이 향후 입법과정에 반영될 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2. 관심사 기반의 타겟팅 메시지 서비스 #신디포스트

‘신데렐라엠’에서 관심사 기반의 타겟팅 메시지 서비스 ‘신디포스트’의 iOS 및 안드로이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신디포스트는 관심사를 기반으로 메시지를 전해주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데요. 

사용자는 회원 가입 후, 입력한 관심사에 따라 타인의 메시지를 전달 받을 수 있으며, 

메시지를 타인에게 보낼 때에도 특정 관심사를 입력해서 읽는 사람의 범위를 한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메시지를 보내거나 타인의 메시지를 읽을 때마다 입력한 관심사는 지속적으로 자신의 데이터로 누적되며, 신데포스트는 이 데이터를 근거로 사용자와 메시지 사이의 연결 알고리즘을 정교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타겟팅 광고 메시지의 성과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메시지 추천 알고리즘의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신디포스트가 궁금하시다면 한 번 체험해보세요. 당신의 유리구두를 찾아 줄 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신데렐라엠 > http://www.cinderellam.com/

3. 웨딩 O2O 서비스 #웨딩앤서 출시

와이들에서 맞춤형 웨딩서비스 매칭 플랫폼 웨딩앤서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웨딩앤서는 결혼식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공급자와 수요자가 직접 만나 마진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O2O 서비스인데요. 

‘수수료 없는 착한 웨딩 견적 사이트’를 표방하여 중계 수수료를 떼지 않는 방식으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랑신부에게는 간편하게 견적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하고, 공급자에게는 중간 수수료없이 신규 고객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홍보채널이라고 하네요. 

신랑신부를 찾고 계신 업체라면, 이 앱을 확인해보세요. 

4. #페이스북 TV용 앱 발표, 유튜브와 경쟁 

페이스북이 동영상 사업을 본격화하여, 애플TV, 아마존 파이어TV, 삼성 스마트TV를 우선 지원하고 계속 지원 플랫폼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페이스북 TV용 앱은 페이스북에서 공유된 동영상, 뉴스피드에 노출된 라이브 방송을 TV화면에서 볼 수 있게 해주며, 스마트폰에 저장된 동영상 재생도 가능한데요. 추후에는 자체적인 프로그램까지 제작한다고 합니다. 7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TV광고 시장을 겨냥한 페이스북 TV앱이 매출에 얼마나 기여할지 기대되네요.

동영상은 모바일과 같은 마케팅 시장의 메가트렌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페이스북은 사람들이 더 손쉽게 동영상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5. #페이스북, 구인구직 시장 진출

페이스북이 이번주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구인,구직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페이스북의 구인,구직 기능은 ‘중소기업’이 우선 대상인데요. 구직자가 ‘지금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페이스북이 기존 자료를 바탕으로 이름과 거주지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채워주고, 구직자가 이를 수정해 서류를 제출하면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기업체와 구직자’가 대화를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에 더해 구직자를 위한 새로운 ‘채용정보’ 탭도 추가될 예정인데요.

2015년 미국의 조사를 따르면, 소셜미디어로 신입사원을 찾는 회사는 84%였는데요. 

가장 인기 있는 채용 소셜미디어는 링크드인이었으며 구인,구직 기능이 없던 페이스북도 채용 담당자의 66%가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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