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시장, 성수기 실종되나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조사한 광고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5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100.2로 전달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10년간 추세를 살펴보면 5월은 KAI 지수 100을 훌쩍 넘겨 광고 성수기 면모를 과시해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어 반등이 불투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 관련 홍보가 지속되며 비영리단체 및 공공기관 업종이 강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업종의 호재에 힘입어 온라인강의 및 게임 수요가 늘어나며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처리장비 업종도 강세로 나타났습니다.
#당근마켓, 월이용자 700만 돌파
당근마켓의 4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7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당근마켓은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이 동네 주민들을 대상으로 쉽고 간편하게 홍보할 수 있는 지역광고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지역광고 매출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약 200% 증가했습니다. 또한, 동네 이웃간의 연결을 돕는 커뮤니티 '동네생활' 서비스를 서울, 수도권 및 일부 지역에 한해 서비스 중이며 연내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오픈서베이, 남성 뷰티 시장 2024 주목해야한다
오픈서베이가 2020년 남성 뷰티 시장 최신 트렌드를 종합한 '남성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 2020'를 발표했습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20대 초반 남성은 주 8회 이상 화장품을 사용하는 헤비유저와 거의 화장품을 바르지 않는 잠재고객으로 양극화된 소비자층이라고 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뷰티 소비에 적극적인 20 - 34 남성들은 남성 전용 화장품 사용률이 평균 대비 최대 7.4% 낮은 반면에 젠더리스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는 비율은 최대 80%가 넘을 정도로 높았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