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SNS마켓 이용자 33% 피해 경험 / 스파크플러스, 입주사 전용 홍보 서비스 '핫스플' 출시

오픈애즈

2020.07.02 16:03
  • 667
  • 콘텐츠에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
    0
  • 0

#SNS마켓 이용자 33% 피해 경험 

지난 1년간 SNS를 통한 쇼핑 피해신고가 2002건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피해금액은 약 2억 3000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피해 유형의 대부분이 '주문취소/반품 및 환불거부'였으며 '판매자 연락불가 및 운영중단'건도 10%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신고가 가장 많았던 SNS 플랫폼은 카카오(스토리, 톡채널)로 80.4%를 나타냈습니다. 다음이 블로그, 카페, 네이버 밴드, 인스타그램 순이였습니다. 특히 20대 소비자는 다른 연령에 비해 인스타그램 피해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40-50대는 카카오 피해가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피해 유형에 대한 답변으로는 '허위 및 과정 광고'가 54.4%로 가장 높았으며 '정당한 구매취소 및 환불 거부'가 36.9%로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카카오페이지 전면 개편

카카오페이지가 메인 화면을 전면 개편합니다. 카카오페이지는 화면에 노출되는 썸네일 등의 디자인을 재구성하고 기술적인 방식도 대대적으로 손볼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 개편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기존 여러 단계를 거쳐야 이용자에게 광고가 노출되는 단점을 개선하여 첫 화면에 바로 노출하는 방식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톡 상단 배너 광고 '톡 비즈보드'와 같은 광고 서비스가 도입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변화는 모두 카카오페이지 사용자를 늘리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수순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카카오페이지는 비대면 확산 효과로 급성장 중이지만 디자인 때문에 사용자 유입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파크플러스, 입주사 전용 홍보 서비스 '핫스플' 출시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입주사를 위한 전용 홍보 서비스 '핫스플'을 시작합니다. 핫스플은 핫한 스플러들의 홍보플랫폼이라는 뜻을 가졌으며 스파크플러스 입주사 전용 온/오프라인 홍보 서비스입니다. 스파크플러스 전 지점에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 및 이벤트 소식 등을 알릴 수 있으며 타 지점 입주 기업과 교류도 가능해 협업이 필요한 스타트업간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핫스플 베타 서비스는 스파크플러스 커뮤니티 앱을 포함해 전 지점 홍보 게시판과 일부 지점 쇼룸을 홍보 채널로 운영합니다. 향후 범위를 확대하여 홍보 및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 #카카오페이지.스파크플러스
  • #SNS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