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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내 팟캐스트 시장 분석

DMC미디어

2020.07.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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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의 시대 속에서도 여전히 오디오 콘텐츠는 살아남았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특히 팟캐스트(Podcast)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팟캐스트는 애플(Apple Inc.)의 MP3 브랜드 “아이팟(iPod)”과 방송을 뜻하는 “브로드캐스트(Broadcast)”를 결합한 신조어이다. 이 용어를 최초로 사용한 것은 2004년 2월, 영국 언론사 가디언(The Guardian) 소속의 저널리스트 벤 하머스리(Ben Hammersley)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해 디지털 오디오 콘텐츠를 배포-구독하는 이미 2001년부터 고안된 것으로 팟캐스트의 역사는 어느덧 20년을 채워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2년 <나는 꼼수다>가 사회적 열풍을 일으키면서 팟캐스트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나는 꼼수다> 덕에 한동안 대안 언론으로서 각광받던 팟캐스트는 오늘날에 들어서 점점 더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를 지닌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한편, 현재 미국에서는 팟캐스트 시장의 급성장이 일어나며 광고주와 마케터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구글(Google), 스포티파이(Spotify), 그리고 넷플릭스(Netflix) 등 굵직한 IT 기업들의 투자와 제휴가 연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상황이 이러하자, 국내에서도 앞으로 팟캐스트 시장의 성장이 눈에 띄게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창하는 분위기다. 네이버, 아프리카TV 등 IT 기업들의 팟캐스트에 대한 투자도 최근 몇 년 동안 눈에 띄게 늘었다. 이에 본고에서는 국내 팟캐스트 시장의 현황을 들여다보고, 향후 전망 및 시사점을 도출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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