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부산 #네티즌이 가장 싫어하는 광고는? #AI 팩트체크 #소비자 피해 #구글 인코더 '구에츨리'
1.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부산 오픈
네이버가 5월 말 부산 해운대 센텀 지역에 ‘파트너스퀘어’를 오픈한다고 합니다. 파트너스퀘어는 스몰 비즈니스의 시작과 성장을 지원하는 곳인데요. 부산에서 시작하는 파트너스퀘어는 역삼과 달리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됩니다. 파트너스퀘어에는 창작자를 위해 사진, 동영상, 오디오 등 전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장비와 인프라를 지원하는 스튜디오를 갖출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경상권은 권역별 자영업자 규모가 25.5%로 전국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스몰비즈니스가 많이 포진된 지역입니다. 지역별로 보아도 부산(27%), 경기(23.8%), 서울(21.8%) 순으로 스몰비즈니스 활동이 활발하다고 하네요.
2. 네티즌이 가장 싫어하는 #광고 유형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온라인 광고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네티즌이 가장 싫어하는 인터넷 광고는 콘텐츠 이용을 방해하는 ‘동영상 광고’였으며, 가장 선호하는 온라인 광고는 ‘검색 광고’였습니다. 동영상 광고를 싫어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41.5%에 달했으며, SNS 광고도 비호감 응답자를 합산하면 27.9%에 달했습니다. 그 외에도 바이럴 광고, 콘텐츠 PPL 광고, 네이티브 광고 등이 비호감 광고로 뽑혔습니다.
이렇게 동영상 광고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는 콘텐츠 감상을 방해하고, 억지로 봐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인터넷 광고와 관련해 가장 해결이 시급한 문제로는 ‘사용자를 속이는 낚시 광고’가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습니다.
또한, '맞춤형 광고'에 대해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답변은 35.3%로 의향이 없다는 사람보다 많았는데요.
맞춤형 광고를 위해 개인정보를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싫다'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맞춤형 광고의 편리함은 인정하지만, 개인정보 제공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3. 가짜 뉴스 잡아주는 AI #팩트체크
연설과 토론을 듣고 실시간으로 사실인지 알아보는 인공지능 사실 검증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AI 팩트 체킹 기술은 정치인의 가짜공약, 정부의 말 바꾸기, 가짜뉴스를 근절할 기술로 꼽히는데요. 이러한 음성 인식 기술과 자연어 처리는 현재 스마트폰까지 도입되었고, AI를 이용해 발언 사실 여부를 실시간 판단하는 기술은 2022년까지 11억 61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소비자 피해, 모바일이 PC보다 많아
모바일 쇼핑 소비자피해건수가 PC를 추월했습니다.
작년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 상담 내용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계약취소/반품/환불 관련 소비자 불만 54.3%, 운영중단,폐쇄, 연락불가 15.6%, 배송지연 10.4%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모바일 기기를 통한 소비자 피해가 51.9%로 PC이용을 앞섰습니다. 2015년까지만 해도 PC를 이용한 온라인 쇼핑은 79.6%, 모바일 쇼핑은 20.4%였지만, SNS와 블로그의 활성화에 따라 모바일 쇼핑과 함께 소비자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인터넷 쇼핑몰 없이도 블로그나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팔로워를 확보한 뒤 물건을 판매하는 방식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렇다보니 메신저만을 활용해 거래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계약취소, 연락불가 등과 같은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5. #구글 JPEG 압축률 35% 높인 인코더 공개
구글이 JPEG 포맷 이미지를 35% 더 압축하는 인코더 ‘구글 에츨리(Guetzli)’를 공개했습니다.
에츨리는 새로운 포맷으로 이미지를 변환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용량만 줄이는 기술인데요.
인터넷 웹사이트 구성요소들이 점점 고화질, 고용량으로 발전하며 인터넷 로딩 속도도 느려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웹 데이터 용량 감축을 통해 로딩을 빠르게 하기 위해 여러가지 기술을 공개해왔는데요. 구글 에츨리의 핵심은 자동화로, 최선의 화질로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후보를 보여주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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