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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SNS,지도는 네이버, 메신저는 카톡 / 인터넷부동산광고규제 다음달부터 강화

오픈애즈

2020.07.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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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SNS,지도는 네이버, 메신저는 카톡 

아이지에이웍스가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네이버/카카오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내 사용자들은 네이버 앱보다 카카오톡 앱을 더 자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지난달 안드로이드기준 카카오톡과 네이버 앱 MAU는 각각 3559만명, 2016만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시간도 카카오톡이 네이버를 앞섰습니다. 카카오톡은 평균 사용시간 11.7시간으로 네이버에 비해 10.2시간 길었습니다. 다만 카카오의 포털 서비스인 다음앱 MAU는 약 819만명으로 네이버와 큰 격차를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네이버는 SNS, 지도, 웹툰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네이버밴드는 인스타그램을 제치고 SNS 분야에서 선두를 달렸습니다. 반면에 카카오스토리는 지난달 MAU 996만명을 기록하여 3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카카오는 네이버가 별도 앱을 보유하지 않은 금융, 결제, 모빌리티 분야의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T 앱 등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인터넷부동산광고규제 다음달부터 강화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인터넷 불법 광고를 강력히 규제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을 다음 달 21일 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개정된 법안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명칭과 소재지는 등록증에 기재된 것을 써야하며, 연락처는 관청에 신고된 중개사무소의 전화번호를 표시해야 합니다. 특히 매도인이나 임대인 등이 중개의뢰를 하지 않았음에도 중개사가 임의로 올린 광고는 허위 광고에 해당되며 중개 물건이 존재하지 않는 위치의 도로명, 지번, 동, 층수를 표기한 광고도 허위광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도인이나 임대인 등으로부터 중개 의뢰를 받지 못한 중개사가 다른 공인중개사의 의뢰를 받은 물건을 함부로 표시 광고하는 경우도 불법으로 간주된다고 합니다. 

 

 

#왓챠플레이, 왓챠로 새단장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왓챠플레이'가 '왓챠'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 준비에 나섭니다. 왓챠는 해외 진출에 앞서 브랜드 인지도 및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명과 로고 디자인을 개편했다고 합니다. 콘텐츠 평가 및 추천 서비스 '왓챠'는 '왓챠피디어(WATCHA PEDIA)'로, OTT '왓챠플레이'는 '왓챠'로 변경됐습니다. 왓챠피디아는 서비스명 개편과 동시에 UI/UX도 개선했으며, 개선된 버젼을 통해 하단 검색 탭으로 바로 콘텐츠 검색이 가능하고 감상 가능한 OTT 서비스 정보를 제공합니다. 왓챠 박태훈 대표는 "왓챠는 모두의 다름이 인정받고 개인 취향이 존중받는 다양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사업을 확대하며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즐기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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