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고시장 전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8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8월 KAI는 101.3으로 전월 대비 보합세가 전망됩니다. 이는 국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대면 또는 계절 성수기를 맞은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광고시장 전반적으로는 활기를 찾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업종별로는 온라인/사이버 강의 품목의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 업종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하반기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 업종 역시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이후 줄곧 강보합세를 보였던 '비영리단체 및 공공기관'은 8월 들어 약세로 돌아설 전망이며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업종 역시 잠시 주춤할 모양새입니다.
#SK텔레콤, 공연시획사 크레디아와 MOU체결
SK텔레콤이 국내 최대 클래식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와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크레디아가 기획하는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자사의 5G 와 AI 등 첨단 IT 기술들을 활용하여 OTT플랫폼인 웨이브와 SK브로드밴드의 IPTV 서비스인 Btv를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클래식 공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클래식 저변 확대에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사는 첨단 IT 기술들을 통해 멀티뷰, 멀티 오디오, 멀티 앵글, 메인 연주자 클로즈업 영상, 해설 영상 등 클래식 애호가들의 언택트 공연 감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입니다.
#CES2021, 온라인으로 개최
정상 개최를 예고하던 CES 2021이 오프라인 행사를 포기하고 온라인 행사로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ES의 주관사 CTA는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정상진행하겠다고 6월 3일 발표하였으나 미국 지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5만명을 넘어서는 등 사태가 악화되어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의 특성상 완벽한 방역 통제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롯데면세점, 라이브커머스로 면세 명품판다
롯데면세점이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어제 낮 12시 라이브 커머스 방송 'LDF LIVE'를 열고 면세점 명품 패션잡화 브랜드 11개 품목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방송은 롯데면세점 vip 등 약 5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고객들은 모바일로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접속해 기존 온라인 면세점 이용 방식과 동일하게 결제하고 구매한 물품은 출국 시 출국장 인도장에서 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정기 편성하고 구매 빅데이터를 활용해 명품 브랜드와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