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NHN페이코, 애드립 인수 / 롯데면세점, 내국인 마케팅에 80억 쓴다.

오픈애즈

2017.04.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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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의 아침, 

홍보채널을 고민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두나방' 라이브를 활용해보세요!

벌써 수 많은 우수 스타트업이 거쳐갔다고 하네요.

   

오늘의 키워드 
#NHN페이코 X 애드립   #롯데면세점   #챗봇 컨퍼런스   #스타트업 홍보 '두나방'     #콘텐츠 진흥사업
 

1. NHN페이코, 애드립 인수

NHN페이코가 국내 모바일 SSP(Supply Side Platform) ‘애드립’을 인수했다고 합니다. 애드립은 모바일 광고 전문 기업 모코플렉스의 상품으로 1천 500여개 서비스 개발사가 가입해 약 8천개의 앱이 제휴 중인 국내 SSP입니다. 

*SSP(Supply Side Platform) : 매체사들이 광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

 

애드립의 MAU는 약 2천만 수준이며, 애드립 솔루션을 통한 하루 모바일 광고 클릭 건 수가 약 90만 건에 달하는데요. 애드립은 광고 단가의 실시간 경매 시스템 방식을 도입했고, 여러 국내외 플랫폼과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NHN페이코는 이번 인수를 통해 NHN TX의 타겟팅 전문 광고 플랫폼 ‘에이스 트레이더’와의 시너지를 내 광고주들에게는 보다 많은 앱들에 광고를 노출하고, 모바일 앱 개발사의 수익 강화에 기여한다고 합니다.

 

 


 

2. 롯데면세점, 내국인 마케팅에 80억 쓴다. 

중국의 사드 보복 영향으로 매출 절벽에 직면한 롯데면세점이 내국인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전력을 쏟는다고 합니다. 롯데면세점은 5월 황금연휴를 전후로 오늘부터 6월 1일까지 50여 일에 걸쳐 사상 최대 금액의 선불카드, 여행용픔, 해외 원정대 여행 등 대규모 경품을 걸고 80억원 규모의 이벤트를 실시하는데요. 

 

최근 한국 관광업계가 사드 후폭풍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나마 내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20%가량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러한 내국인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면세시장과 내수 시장 활성화를 이끌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3. 모바일 뉴 트렌드 ‘챗봇’ 구축 경험 공유 컨퍼런스

쇼핑, 금융상품, 배달, 숙박까지 챗봇이 우리 일상으로 들어오며, 인공지능과 맞물려 챗봇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4월 27일 ‘모바일 뉴 트렌드 챗봇 구축가이드 A to Z’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 세미나는 챗봇 전문가들이 기획, UIUX,에서 시작해 개발과 운영 경험의 발표를 통해 기업의 챗봇 도입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한다고 하는데요. 

안병익 식신 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종원 앱스디자인 대표가 챗봇 개발 시 UX 적용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새로 등장하고 있는 보이스 챗봇에 대한 발표도 진행되는데요. 

챗봇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무엇을 준비하고 실행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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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기어때’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스타트업 PR채널로 인기

숙박 O2O 서비스 ‘여기어때’가 선보이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두나방(두여자 나오는 라이브방송)’이 스타트업 홍보 채널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두나방은 스타트업들의 서비스 고도화나 해외 진출 등의 소식을 전달하는 홍보창구로 활용 중인데요. 

작년 9월 스타트를 끊은 ‘두나방’은 현재 시즌 2를 새롭게 시작해 격주로 목요일마다 오후 5시부터 1시간동안 ‘두나방 with 스타트업’을 방송하는데요. 그동안 ‘셰어하우스’를 시작으로 ‘삼십구도씨’, ‘인스타워스’ ‘우먼스톡’, ‘카수리’ 등 5개 기업에서 출연해 자사의 서비스를 알렸으며 누적 방송 시청수는 3만 5000회를 넘었습니다. 

 

5월까지는 공동낙찰 플랫폼 ‘올윈’등 총 10개 스타트업의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나방을 통해 부족했던 홍보 욕구를 해소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출연 문의가 줄을 잇는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국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공식 홍보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5.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에 올해 164억 투입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총 164억 원의 국고를 투입한다고 합니다. 

올해 한콘진이 운영하는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은 글로벌 콘텐츠 특화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등 크게 두 분야인데요.

 

‘글로벌 콘텐츠 특화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책임질 민간 액셀러레이터를 모집하는 사업으로, 총 4개 내외의 액셀러레이터를 선발하여, 기관당 3억 원 이내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이를 통해 엑셀러레이터들은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한 유통 마케팅, 투융자 금융매칭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지역 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선발된 2개 지자체에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센터 조성을 위한 지원금을 제공하는데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장르 간 융합을 통한 킬러 콘텐츠 개발, 첨단기술 및 플랫폼 적용을 지원하는 전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중요성이 점증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겠네요. 

*한국콘텐츠진흥원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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