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잘지내?] 2017년 50대 마케팅 트렌드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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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큐레이션

오픈애즈

2017.07.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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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고 위하고 또 위하고

가족을 위하고, 노후를 위하고

나 아닌 자신과 함께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한 몸 바쳤던 50대

누구보다 더 열심히 살았고, 그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던 그들

이제,

그들은 인생 2막을 맞으며 삶의 의미를 재정립하려 한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보다 완성된 삶, 자신이 먼저 아름다워지기를 위하여

어색하지만 거울 앞에 서서 잠시 웃음을 짓는다.

50대, 그들을 위해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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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keyword _ 용어 정리집

액티브 시니어

치열한 경쟁과 사회적 경제적 불안에 지쳐 은퇴 이후에도 하고 싶은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 도전하는 50~60대를 일컫는 말로,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문화 활동에 나선다는 점에서 ‘실버 세대’와 구분된다. 이들은 외모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고 여가 및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어모털족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액티브 시니어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다. 이들은 넉넉한 자산과 소득을 바탕으로 이전 노년층과 달리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액티브 시니어가 본격적으로 실버층으로 진입하는 2020년에는 이들의 소비 시장이 약 12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뉴노멀 중년

자기계발, 취미 활동 등 나를 위한 소비를 하는 40대와 50대를 지칭한다. 자기 중심의 소비와 여가 생활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생활 패턴이 중년 세대에게도 확산되어 가는 것을 나타내는 용어라 할 수 있다. 영포티(Young forty)라 불리던 세대가 50대까지 확대된 것이다.
40∼50대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보면 대형 할인점이나 슈퍼마켓 등의 매출 비중은 변동이 없는 반면 편의점의 매출 비중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온라인 쇼핑, 애완동물 용품 구매, 피부ㆍ미용 상품 소비 등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 이들은 젊고 건강하면서도 멋진 모습을 유지하는 데 관심이 높아, 헬스클럽, 수영장, 골프장 등의 레저 업종에서도 소비를 늘리고 있다.

노무족

노무는 'No more uncle'에서 비롯된 용어로 더 이상 아저씨가 아니라는 의미를 가지며, 나이에 얽매이지 않는 폭넓은 사고와 생활을 추구하는 40∼50대 중년 남성을 지칭한다. 중년이나 아저씨라는 말을 단호하게 거부하는 노무족은 외모에도 신경을 쓰고 자기관리에도 열중하며 최신 유행에도 뒤처지지도 않는다. 노무족은 가족을 중요시 한다는 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가족을 위해 희생하지만 권위적이고 가족 내에서 동떨어진 사람으로 여겨지던 종래의 40∼50대 남성과 다르게 가장이 돈만 벌어주면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고 가족과 함께 생각이나 생활을 공유하고자 노력한다.

Report

각종 통계자료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고,

사회적 관심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력이 뒷받침되는 주요 소비 계층으로 성장하면서

마케팅 시장에서도 그들을 주목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아쉽게도 시니어 세대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은 미비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1. 꽃중년, 그들이 온다 : 액티브 시니어 세대

출처 : BC카드 소비 트렌드

2. 2017 Target Audience Report-50s

출처 : DIgieco

3. 액티브시니어, 소비주체로서의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