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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 효과적인 페북 동영상광고로 바꾸는 팁/ 유아업계도 인스타그램 마케팅 활발

오픈애즈

2017.08.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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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이스북 `TV광고→페북•인스타 광고` 팁 공개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 팀이 TV 광고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바일 환경에 맞게 편집할 수 있는 디자인과 제작 팁을 공개했습니다. 

 

PockeTVC는 브랜드 및 기업의 기존 TV 광고를 낮은 비용으로 쉽게 모바일용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모바일 광고 형식인데요. 올해 1월 기준 전 세계 약 250개 이상의 클라이언트가 크리에이티브 숍을 통해 일반 TV 광고보다 높은 성과와 브랜드 성과 증대(Brand Lift)을 자랑하는 PockeTVC를 제작한 바 있다고 합니다. 

 

최근 비디오 시청률의 절반 이상이 모바일에서 소비되는 등 모바일 동영상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짧은 영상을 선호하고 소리 없이도 동영상 시청 및 내용 파악이 가능해야 하며, 수 초 만에 흥미를 잃는 소비자 행태를 반영해 동영상 초반에 핵심 메시지를 포함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페이스북은 효과적인 모바일 동영상 제작 위한 구체적인 팁으로 동영상 초반에 브랜드를 노출하고, 시각적인 캠페인 메시지를 적용해야 한다고 제안했숩나더,


또한, 타이포그래피 및 그래픽 면에서는 음성 더빙 대신 텍스트와 그래픽을 활용하여 메시지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했습니다. 동영상 화면 분할 및 비율 또한 모바일 동영상 제작에 중요하며, 정사각형 및 세로 방향 동영상이 모바일에 적합하고, 동영상 화면을 두 개 또는 그 이상으로 분할하여 한 번에 여러 스토리를 평행 구조로 전개하는 등 화면 분할 및 그리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공개했습니다. 

 

동영상 길이 또한 브랜드 및 기업이 고려해야 할 우선사항으로, 페이스북은 핵심 메시지 또는 가장 중요하고 흥미로운 장면을 선택하여 단 시간 내에 시청자의 주목을 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기존 TV 광고를 길이만 단축하거나 로고 및 자막을 삽입하는 등의 소소한 변화만 주어서는 모바일 플랫폼에서 별다른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지만, 역동적인 그래픽, 그리드 및 화면 분할 등을 통해 전체적인 형식에 변화를 준 경우 광고 캠페인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가이드 자세히 보기 > 

 

 

 

2. #육아스타그램, 유아업계도 인스타그램 마케팅 활발

인스타그램으로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육아맘들이 늘어나면서 유아용품업계가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제품 리뷰나 정보를 활용해 신제품을 기획하거나 마케팅 전략에 활용하는가 하면 공식 인스타그램을 운영,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맘스타그램, #육아스타그램, #애스타그램 등의 해시태그는 600만~1000만 건에 달할 정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몇 년 전만 해도 육아맘들이 주로 찾는 SNS 플랫폼은 카카오스토리였지만, 최근에는 대부분그러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령별로 사용하는 SNS을 분석해본 결과, 10대~20대 초반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 압도적인 반면, 40대 초반~50대 후반은 밴드와 카카오스토리 이용이 두드러집니다. 육아맘이 포함되어 있는 20대 후반~30대 연령층은 4개의 플랫폼 격차가 좁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20대 후반에서는 카카오스토리보다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0대는 인스타그램보다 카카오스토리 사용자가 여전히 많지만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3. ‘홈술시대’ 가정용 안주시장 고속성장.. 마트 상반기 맥주 매출 급증

1인가구의 증가와 함께 가정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홈술이 새로운 술 소비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맥주와 함께 홈술에 걸맞는 가정용 안주 시장도 고속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뿐인 나를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욜로'소비트렌드에 맞춰 가정용 안주시장이 고급화, 다양화되며 시장을 키우고 있는데요. 

 

식품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올 상반기 맥주 매출은 전년에 비해 21.8% 증가해,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라면을 제치고 매출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롯데마트의 수입맥주 매출은 올해 처음으로 생수 매출을 앞질렀으며 편의점에서도 맥주 라인업을 강화하며 혼술, 홈술족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맥주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이들을 위한 간편 안주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예전에는 오징어나 땅콩 같은 마른 안주가 홈술족의 주된 안주였다면, 이제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보다 세분화되면서 간편 안주도 다양화.고급화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4. 페이스북, 이용자의 가짜뉴스 판단 돕는 기능 추가

페이스북에서 이용자들이 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않도록 거짓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과 함께 같은 주제를 포함한 다른 기사들을 함께 띄우는 새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 Articles)'로 명명된 새 기능은 페이스북 가짜 뉴스로 추정되는 게시물을 공유할 경우 이용자가 비교 가능한 다른 기사를 띄우는 방식인데요. 

페이스북은 더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스스로 진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짜 뉴스 근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이용자가 가짜 뉴스를 구독하는 것도 문제지만 확산시키는 것도 막을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한 조치를 마련했다고 하며, 미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에서 시험 기간을 거친 뒤 효과가 드러날 경우 이용 가능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5. 번역•검색 특화 네이버 '스마트보드', 해외 여행지서 유용

번역과 검색에 특화된 네이버의 모바일 키보드 '스마트보드'가 휴가철 해외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보드는 기본 입력 기능 외에 개인별 사용 패턴을 고려해 추천어, 네이버 검색, 파파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데요.

 

스마트보드로 한글을 입력하면 영어 중국어(간체) 일본어로 자동 변환 입력되고, 어떤 화면에서도 네이버 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이용자들은 주로 해외 호텔이나 항공권을 예약할 때, SNS 상 여행 콘텐츠를 번역할 때 스마트보드의 번역 기능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마트보드를 통해 검색하는 주제는 '맛집'이 가장 많았습니다. 현재 스마트보드의 기능은 10% 정도만 구현된 수준이며, 올 연말 25%까지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이어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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