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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컴즈, 소호몰 위한 솔루션 ‘타겟북’ / 모바일 쇼핑 월 거래액 첫 4조 돌파

오픈애즈

2017.09.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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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니드컴즈, 소호몰 위한 솔루션 ‘타겟북’

최근 중소형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광고 솔루션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 중 유니드컴즈의 ‘타겟북’은 중소형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한 광고 효율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주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타겟북은 올해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에 선정되기도 하였는데요. 

타겟북을 개발하기 전 ‘스마트스킨’이라는 모바일 웹제작 서비스로 시작한 유니드컴주는 지난해 5월 ‘타겟북’을 내놓으며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별 소비자 관심도와 구매패턴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광고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애드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쇼핑몰의 특정 상품을 장바구니에 넣어 놓거나 과거 이용 기록이 있는 소비자의 페북을 통해 해당 쇼핑몰의 제품을 반복적으로 노출하며 광고하는 방식인데요. 

유니드컴즈는 현재 전체 온라인 전문몰 13조4000억 시장에서 평균 광고 마케팅 비용 10%에 해당하는 1조3000억원 이상을 잠재적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기존 쇼핑몰들은 페이스북 광고를 따로 관리하면서 매체별로 광고를 관리했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페이스북 외에도 다른 매체와 연동해 메시징 서비스, 이메일, SMS 서비스 등 기존에 제각기 관리돼오던 마케팅 솔루션들을 한군데 통합한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타겟북 바로가기 > 

 


 

2. 날개 돋친 모바일 쇼핑 월 거래액 첫 4조 돌파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처음으로 월 거래액 4조 원을 넘어섰으며, PC 등을 포함한 전체 온라인 쇼핑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도 62%를 돌파했습니다. ‘7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년 전보다 35.1% 늘어난 4조683억 원으로 집계됐는데요. 

택배가 발달하면서 신선식품까지 모바일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 데다 손쉬운 간편 결제까지 확대되면서 모바일 쇼핑이 빠르게 확대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업체들이 PC보다 모바일에 각종 할인 혜택이나 마케팅을 집중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전체 온라인 쇼핑에서 모바일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1년 전(53%)보다 9%포인트 상승했으며, 모바일 쇼핑의 비중이 높은 상품들은 아동·유아용품(77.5%), 신발(75.8%), 음·식료품(75.6%)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거래액이 급증한 데에는 7, 8월에 이어졌던 호우가 큰 영향을 미쳤으며, 올해 6, 7월 한 달 넘게 장마가 이어지자 제습기, 의류건조기 등이 잘 팔리면서 가전·전자·통신기기의 거래액이 891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0% 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여행·예약 서비스(12.1%)와 서적(27.6%) 등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고 하네요.

 

 

 

 

3. 부산글로벌게임센터, ‘게임콘텐츠 글로벌 런칭 프로젝트’ 실시

부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지역 우수 게임콘텐츠의 안정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하여 게임콘텐츠 글로벌 런칭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광고 마케팅 업체 솔깃 게임즈와 글로벌 직접 진출 지원 전문사 라티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스이 함께 하는데요. 

게임콘텐츠 글로벌 런칭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지역 우수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 게임콘텐츠의 해외진출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부산글로벌게임센터는 이달부터 내년 3월말까지 약 7개월 동안 20개 내외의 게임콘텐츠를 대상으로 게임 컨설팅, 번역, 테스팅, 글로벌 런칭 및 운영, 마케팅 등을 베이직, 레벨업 Ⅰ, 레벨업 Ⅱ의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대형 게임사 위주로 재편되어가며 중소 게임사들의 설 자리가 위축되고 있는 현 게임 시장 상황에서, 지역 게임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필수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이 같은 지원사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게임콘텐츠 글로벌 런칭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방문 및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바로가기 > 

 

 


 

4. 트위터, 핫 키워드는 정치 이슈... 헌법재판관이 1위

지난 한 주 트위터는 정치 이슈로 뜨거웠습니다. 

지난 한 주, 트위터에서 가장 언급량이 많았던 키워드는 '헌법재판관'으로, 자진 사퇴한 이유정 전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주식대박' 논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쇄도했습니다. 많은 트위터 이용자들이 내부자 거래 의혹을 제기한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진실 규명과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고, 지난 1일 이 후보자가 사퇴를 발표한 이후에도 금융당국에 엄정한 조사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뜨거웠는데요.

 

'뉴라이트' 역사관 옹호와 독재 미화 논란을 빚고 있는 박성진 중소기업벤처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뜨거운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다수의 이용자들이 용인할 수 있는 역사관이 아니라며 후보직 사퇴와 청와대의 지명 철회를 요청했으나, 일부 이용자들은 과거의 발언 일부로 특정인의 역사관을 규정할 수 없다며 옹호하는 의견을 펴기도 했습니다. 지난 8월 28일, 한국 포크계의 대부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조동진' 씨가 별세하면서 트위터에 추모의 물결이 일었습니다. 이용자들은 '제비꽃', '나뭇잎 사이로' 등 고인이 남긴 작품들의 노랫말과 그에 담긴 자신들의 추억을 공유하며 명복을 비는 글을 남겼습니다.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 '국민의당'에 대한 대화도 크게 늘었네요.

 

 


 

5. 30명만 관리하는 '6ix(식스)' 출시

팬택 출신 마케터와 엔지니어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식스랩'에서 진짜 필요한 인맥만 관리해주는 신개념 소셜 플랫폼 ‘6ix(식스)’를 선보였습니다.

최근 SNS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번에 선보이는 ‘6ix’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SNS로 자신이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인맥을 관리하고 진짜 필요한 인맥 30명에게만 자신의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고 합니다. 

글이 아닌 유저 태그를 통해 자유롭게 나를 표현하고 소개할 수 있으며, 유저태그를 통해 의사, 변호사, 금융전문가, 기자, 인테리어 전문가 등 필요로 하는 인맥을 자신의 지인에게 소개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1맥부터 6맥 내의 인맥에서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하고 나오는 ‘해시태그’를 누르면 내 인맥 또는 내 인맥이 다음 인맥에게 직접 소개하는 형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다이렉트 헬프 기능을 통해서는 추천된 인맥과 메일 등으로 헬프를 요청할 수 있으며, 쉐어 콘텐츠 원작자와도 다이렉트 헬프 메시지를 작성하여 연락처를 교환하는 등 거시적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6ix는 사용자의 인맥을 더욱 가치 있게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신뢰 기반형 애플리케이션으로, 추천 인맥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가진 개인의 PR쉐어와 브랜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ix 앱데이터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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