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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모니터_사회이슈] 눈앞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 하지만 우리 ‘교육’ 현실은 제자리걸음만

트렌드모니터

2017.11.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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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 하지만 우리 ‘교육’ 현실은 제자리걸음만 

 

 

 

 

 

 

 

 

 

 

눈앞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 하지만 우리 ‘교육’ 현실은 제자리걸음만

대부분 향후 ‘5년 이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올 것이라고 예상

절반 가까이(44%)가 “현재 교육이 근본적으로 다른 형태로 변화 할 것”이라 예상

10명 중 8명은 “지금의 암기식, 주입식 교육제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지 않다”고 바라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명문대’의 입지는 어떻게 바라볼까?

“어느 대학 나왔는지 의미 없을 것” 50.4% vs. “명문대학 간판 유효할 것” 54.9%

전체 73.5%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핵심적인 지식은 ‘사람’에 대한 지식”

 

 

 

-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지도 높아지는 가운데, 대부분 향후 ‘5년 이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올 것이라고 예상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및 ‘직업’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눈앞에 도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교육시스템은 이런 변화에 대처할 만큼의 준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율이 부쩍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10명 중 9명 정도가 4차 산업혁명이란 개념을 인지(용어와 내용 모두 인지 33.7%, 용어만 인지 58.1%)하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특히 내용까지 잘 이해하고 있는 소비자가 4개월만에 크게 증가(17년 4월 24%→17년 8월 33.7%)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용어와 내용을 모두 인지할 만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은 남성(39.6%) 및 20대(36.4%)와 40대(36%)에서 더욱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늦어도 향후 5년 이내의 가까운 미래에 완전히 도래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모습이었다. 4차 산업혁명이 이미 한창 진행 중이라는 의견(35.8%)이 가장 많은 가운데, 향후 1~2년(12.5%) 또는 3~5년(28.5%) 이내에 다가올 현상이라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한 것이다. 현재 4차 산업혁명이 한창 진행 중이라는 시각의 경우 중장년층(20대 30%, 30대 32%, 40대 38.8%, 50대 42.4%)에서 보다 뚜렷했다.

 

 

 

 


- ‘4차 산업혁명’의 교육제도와 관련해서는 “현재와 근본적으로 다른 형태로 변화 및 발전할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아

→ 곧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현재의 ‘교육제도’와 ‘대학시스템’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먼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제도’와 관련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44%가 근본적으로 다른 형태로 변화 및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여성(남성 39.4%, 여성 48.6%)과 중장년층(20대 42%, 30대 39.6%, 40대 45.6%, 50대 48.8%)이 교육제도가 지금과는 다른 형태로 변화할 것이라는 시각을 많이 드러냈다. 또한 본인의 최종학력이 낮고(고졸 이하 46.3%, 대재/졸 44.1%, 대학원 이상 39.5%), 자녀의 연령이 높을수록(자녀 만 7세 이하 34.1%, 초등학생 42%, 중학생 42.9%, 고등학생 47.4%, 대학생 이상 50%) 교육제도의 전면적인 변화를 많이 예상하는 것도 특징이었다. 현재의 시스템이 붕괴되거나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의견(21.4%)까지 더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재 교육제도의 개선이 불가피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지금의 교육시스템이 현상 유지될 것이라는 의견은 15.5%에 그쳤으며, 10명 중 2명(19.1%)만이 지금보다 더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바라봤을 뿐이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학’에 대한 전망도 이와 유사했다. 전체 42.2%가 지금의 대학시스템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형태로의 변화 및 발전을 예상하였으며, 현재 시스템이 붕괴되거나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는 의견도 28.8%에 달했다. 10명 중 7명은 현재 대학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 전체 10명 중 8명 “지금의 암기식, 주입식 교육제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지 않으며, 현재 대학교육은 미래지향적이지 못해”

→ 하지만 아직 한국의 교육제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할 만한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 전반적인 인식이었다. 10명 중 8명(82.2%)이 지금의 암기식, 주입식 교육제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맞지 않는 방식이라고 바라본 것이다. 현재의 교육제도로는 기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창의성이 요구되는 미래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어렵다고 보는 것으로, 연령이 높을수록(20대 78%, 30대 80.4%, 40대 83.2%, 50대 87.2%) 암기식, 주입식 교육제도에 대한 비판이 강한 모습이었다. 또한 대학교육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지적도 상당했다. 전체 응답자의 81.1%가 우리나라의 대학교육이 미래지향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현재의 대학입시제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제도라는 시각이 10명 중 6명(60.1%)에 달했다. 우리 대학교육의 방향이 변화무쌍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데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인식이 큰 것으로 보여진다. 대학교육이 미래지향적이지 못하다는 인식의 경우 특히 고학력자(고졸 이하 73.2%, 대졸(재) 81.6%, 대학원 이상 90.7%)에게서 매우 뚜렷했다. 그러나 변화에 대한 대응이 늦어지는 교육제도의 현실과는 다르게 소비자들은 이미 자녀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을 시키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전체 응답자의 69.5%가 미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라면 남들과 다른 교육을 시킬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이다. 또한 2명 중 1명(48.6%)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라면 대학을 보내지 않을 의향도 있다고 응답했다. 다만 현재 중학생 자녀(33.3%) 및 고등학생 자녀(36.8%)를 둔 기혼자는 자녀를 대학을 보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적은 편이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명문대’의 입지는?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 의미 없을 것” 50.4% vs. “명문대학 간판 유효할 것” 54.9%

→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대학의 이름값이 중요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바라보는 시각이 엇갈렸다. 전체 2명 중 1명(50.4%)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가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으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와도 우리나라에서는 명문대학의 간판이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는 의견을 가진 응답자도 절반 가량(54.9%)으로 비슷하게 나타난 것이다. 다만 중장년층의 경우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가 별다른 의미를 가지지 못할 것이라는 시각(20대 45.6%, 30대 48.8%, 40대 51.6%, 50대 55.6%)이 상대적으로 강한 반면, 젊은 세대는 향후에도 명문대학의 간판은 중요할 것이라는 의견(20대 58.4%, 30대 56.4%, 40대 53.2%, 50대 51.6%)을 좀 더 많이 갖고 있었다. ‘교육 문제’의 당사자에 가까운 젊은 세대의 경우에는 미래사회에도 대학간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사회의 의식이 쉽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생각이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대입을 준비 중인 고등학생 자녀를 둔 기혼자들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학의 간판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43.2%)보다는 명문대 간판이 유효할 것이라는 생각(57.9%)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학 간판에 대한 엇갈리는 의견과는 달리 명문대가 좋은 직업을 보장해주지 못할 것이라는 데는 대부분이 공감하는 모습으로, 전체 10명 중 7명(68.1%)이 앞으로는 명문대를 가도 좋은 직업을 갖기는 어려운 시대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반면 자신의 자녀가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갖는가와 관계 없이 명문대를 진학했으면 좋겠다는 생각(33.5%)은 적은 편이었다. 상대적으로 50대(40.8%)와 보수층(46.8%), 현재 고등학생 자녀를 둔 기혼자(45.3%)가 향후에도 자녀의 명문대 진학을 많이 바랄 것으로 예상된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이 가장 많이 요구할 능력 및 지식으로는 ‘자연과학/공학 지식’ 및 ‘생명과학/의학 지식’을 주로 꼽아

→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들이 요구할 것으로 예상하는 능력 및 지식은 주로 과학분야의 지식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가장 필요한 능력 및 지식으로 자연과학/공학 지식(58.2%, 중복응답)과 생명과학/의학 지식(49.6%)을 많이 꼽은 것으로, 자연과학/공학 지식은 20대(64.8%)가, 생명과학/의학 지식은 40~50대(40대 52.8%, 50대 57.2%)가 보다 중요하게 평가했다. 공감능력(46.7%)과 소통능력(42.1%), 수학/통계적 지식(39.1%), 착한 인성/도덕성(24.9%) 등이 요구될 것이라는 의견도 많았지만, 무엇보다도 과학분야의 전문지식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에 가장 필요할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이다. 이는 같은 항목을 갖고 10년 후 미래 직업에 요구되는 능력을 물어봤던 2015년 조사와 다소 비교되는 결과이기도 했다. 단순히 ‘미래 직업’에 필요한 능력을 물어봤을 때는 소통능력(56.7%, 중복응답)과 언어구사능력(42.6%), 공감능력(39.4%) 등 주로 소통과 공감의 능력을 중요하게 바라봤었는데, ‘4차 산업혁명’을 강조하는 경우에는 전문지식의 중요성을 보다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 전체 73.5%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핵심적인 지식은 ‘사람’에 대한 지식”, 91.3% “평생 새로운 공부를 해야만 하는 시대”

→ 다만 미래에는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지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73.5%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에 가장 핵심적인 지식은 결국 사람에 대한 지식이라고 바라본 것이다. 이는 프로그램이나 기계의 원리를 아는 것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핵심적인 지식이라는 의견(59.6%)보다 많은 것으로, 비록 과학기술이 중심이 되는 세상이지만 그럴수록 ‘사람’에 대한 이해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인식을 확인시켜준다. 사람에 대한 지식이 미래에 가장 핵심적인 지식이 될 것이라는 의견은 30대 이상(20대 64%, 30대 74.4%, 40대 77.6%, 50대 78%)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다른 한편으로 현대사회는 평생 동안 지속적으로 새로운 공부를 해야 하는 시대라는데 대부분(91.3%)이 공감하는 것도 눈여겨볼만한 결과였다. 대체로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평생공부’의 필요성(고졸 이하 82.6%, 대졸(재) 92.7%, 대학원 이상 94.2%)을 보다 크게 느끼고 있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공부가 필요하다는 인식도 강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수학과 과학을 바탕으로 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주장(60.3%)이 많았지만, 철학이나 문학, 심리학과 같은 인문학 공부를 해야 한다는 의견(55.8%) 역시 비슷한 수준이었다. ‘인문학’ 공부를 강조하는 의견의 경우 주로 대학원 이상의 고학력자(고졸 이하 38.3%, 대졸(재) 57.5%, 대학원 이상 70.9%)에게서 훨씬 많은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었다.

 

 

- 91.1%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성 교육 중요”, 하지만 “학교공부 열심히 하면 창의성 높일 수 있다”는 시각 17.4%에 불과

→ ‘창의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매우 컸다. 전체 10명 중 9명(91.1%)이 4차 산업혁명의 미래에는 창의성 교육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한 것으로, 연령에 관계 없이 창의성 교육의 필요성에는 의견(20대 88.8%, 30대 90.4%, 40대 91.6%, 50대 93.6%)에는 이견이 없어 보였다. 창의성의 특성에 대해서는 창조보다는 ‘응용’ 능력에 좀 더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었다. 전체 85.9%가 창의성이란 기존의 지식을 잘 응용해서 새로운 상황에 적용하는 능력이라고 바라봤는데, 이는 창의성이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라는데 동의하는 의견(57.3%)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보다는 다양한 지식을 활용하여 응용하는 것을 더욱 중요한 ‘창의성’의 본질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창의성 교육은 현재의 교육시스템에서는 구현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17.4%만이 학교공부를 열심히 하면 창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바라봤으며,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진 사람들은 창의성이 높은 사람들이라는 인식도 18.1%에 불과한 것이다. 앞서 현재의 암기식, 주입식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기에는 한계가 많다는 의견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교육제도의 개혁이 절실하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잘 맞는 직업으로는 ‘정보시스템 및 보안전문가’, 전망이 밝은 직업으로는 ‘인공장기조직 개발자’를 많이 꼽아

→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잘 어울리고, 전망이 밝은 직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먼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2016년 12월)한 초·중·고 학생들의 희망직업 중에서는 정보시스템 및 보안전문가(82.5%, 중복응답)가 4차 산업혁명에 잘 맞는 직업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또한 기계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78.3%)과 생명/자연과학자 및 연구원(66.8%)도 많이 꼽아, 대체로 IT 및 첨단기술 연구 직종과 생명과학 연구 직종의 미래를 밝게 예상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4차 산업혁명에 잘 어울리지 않는 직업으로는 가수(28.5%, 중복응답)와 공무원(27.3%), 법조인(26.8%), 운동선수(26.4%), 제빵원 및 제과원(23.3%), 선생님(22.4%)을 많이 거론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전망’이 밝을 것 같은 직업(*2015년 한국고용정보원 발표 미래 10대 직업 기준)으로는 인공장기조직 개발자(54.6%, 증복응답)와 사물데이터 인증원(48.2%), 오감인식 기술자(37.4%), 아바타 개발자(33%), 데이터 소거원(32.1%) 등을 많이 바라봤다. 또한 향후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일자리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한국고용정보원 발표 향후 10년간 가장 빠르게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 기준)으로는 컴퓨터 시스템 설계 전문가(80.5%, 중복응답)와 통신/방송 정비기사 및 설치 수리원(55%), 의료 및 보건서비스 종사자(43.8%), 사회복지 및 상담 전문가(29.3%)를 예상하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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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마크로밀엠브레인의 컨텐츠사업부(트렌드모니터)의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픈애즈와 마크로밀엠브레인과의 별도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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