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부동산 업종이라면, 

1. 네이버 쇼핑이 패션 코디 해드립니다

네이버가 다음 달 네이버쇼핑에서 패션 카테고리에 최적화한 '코디네이터(코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고객에게는 다양한 패션 상품과 코디 방법을, 판매자에게는 기존 보다 많은 상품을 노출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인데요. ‘코디’ 서비스는 네이버쇼핑 패션의류, 패션잡화, 유아의류, 유아잡화 카테고리에 도입될 예정이며, 특정 패션 상품에 관련된 여러 제품을 동시 판매하는 일종의 '연관상품' 서비스 형태라고 합니다. 

스토어팜에서 패션 상품을 취급하는 모든 사업자는 코디 서비스로 상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모델 전신 이미지를 기준으로 코디한 상품을 최다 5개까지 연관상품으로 구성하면 되는데요. 등록한 코디 이미지는 판매자 스토어팜과 쇼핑윈도에 구성한 각 상품 상세페이지에 동시 노출된다고 합니다. 

2. '연 9% 수익이 따박따박'…수익형 부동산 과장 광고 사라진다

흔히 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광고 문구지만, 이런 수익이 어떻게 산출되고, 또 얼마 동안 어떻게 보장되는지는 제대로 알려주는 광고는 거의 없는데요. 앞으로 부동산 사업자는 수익률을 광고할 경우 산출근거와 수익보장 방법ㆍ기간을 명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익형 부동산은 장래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분양받는 상가, 오피스텔, 숙박시설 등을 의미하는데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중요한 표시ㆍ광고사항 고시(중요정보고시)’를 개정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렌털서비스도 현재는 ‘월 렌털료 1만9900원 ’수준으로만 광고가 되는데 앞으로는 렌털 시 총비용과 소비자 판매가격 등 서비스 이용 시 소비자가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조항은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연수기, 침대, 음식물처리기, 안마의자 등 총 7개 렌털 제품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한다면,

3. 인스타그램, 2018년 6대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발표

인스타그램이 2018년 ‘6대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8억개의 인스타그램 월 활동 계정 중 80%가 브랜드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었으며, 인스타그램을 활용하는 기업 브랜드 계정 수는 2500만개를 넘었다고 하는데요. 

-소셜 미디어 스토어 (The social media store) = 최근 방문했던 여행지나 인기 레스토랑, 패션 트렌드를 찾아볼 때 사람들은 그 브랜드와 소통하고 싶어하는데요. 포브스(Forbes)와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62%는 ‘소셜 미디어 상에서 특정 브랜드와 소통 후 해당 브랜드에 충성도를 가질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동영상 콘텐츠의 강세 속 스토리 동영상 주목(Video - here next year, but gone tomorrow) = 2019년에 이르면 온라인 동영상 시청의 72%가 모바일 기기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신저, 브랜드와의 소통 도구(Messaging will be a place for business) = 페이스북에 따르면 64%에 달하는 사람들이 전화나 이메일보다 메신저로 연락하는 것을 선호하며, 2018년에는 이러한 경향이 가속화돼 더 많은 브랜드가 메신저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합니다. 

-소규모 브랜드, 마케팅의 혁신가로(Small business will drive marketing innovation) = 일반적으로 빅 브랜드가 엄청난 예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규모의 캠페인과 혁신을 끌어왔지만 소셜 미디어가 쉽고 효율적인 마케팅 툴을 제공하면서 소규모 브랜드의 시장 진입과 성장,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가 용이해졌습니다. 

-틈새 비지니스의 성장(The rise of the niche) = 인스타그램에는 유화 그림을 좋아하는 그룹부터 육아 지식을 나누는 사람들까지 각양각색의 커뮤니티가 있는데요. 이에 따라 알맞은 타겟층에 쉽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에 대한 재평가(Re-evaluating the value of content) =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비지니스를 하면, 팔로워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콘텐츠가 효과가 큰 지 더 자세한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코바코,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 효과 입증… 34% 제품 구매로 이어져

코바코의 ‘다중채널네트워크(MCN) 브랜디드 콘텐츠의 광고 효과 분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브랜디드 콘텐츠를 시청한 사람의 34%가 영상에 등장한 제품을 직접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하였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가 솔직하고 신뢰가 갈수록 지속적으로 시청하려는 의향을 드러냈으며, 크리에이터가 본인과 비슷하다고 느낄수록 향후 시청 의향이 낮아졌습니다. 

광고업계 전문가들은 1인미디어, 웹드라마 등 브랜디드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공통적으로는 광고주의 이해 확대, 합리적인 효과 측정 개발 등 광고 표준화가 필요하다고 동의했습니다. 

우리동네 중소상공인이면, 

5. 서울시, 전통시장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확대

서울시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보급 확대를 추진합니다. 전통시장에 간편 결제 시스템 보급을 확대해 스마트폰과 신용카드 등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유입을 늘리겠다는 것인데요. 전통시장 상인회도 소속 상인들에게 카드결제 필요성을 제시해 가맹점 가입을 유도하고, 신용카드 결제 거부를 방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합니다. 

6. 우리동네가게, 무료 온라인 광고 해드려요

동작구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우리동네가게‘무료광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광고는 관내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동작구청 공식 홈페이지 경제/기업/일자리 섹션에 광고창이 마련되는데요. 그간 구는 무료광고창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방송 광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를 진행해 왔습니다. 

또한 지난해 7월 별도 홈페이지에서 동작구청 홈페이지로 무료광고창을 통합해 이용자 편의을 증대시키고, 광고의 신뢰성도 높였고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무료광고창을 이용하는 업소는 5,739개 업소에 달한다고 합니다.  ‘우리동네가게‘무료광고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거나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주민은 동작구 도시전략사업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7. 올해 유아동업계 키워드는 '플라시보 맘'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플라시보 소비'가 유아동업계 트렌드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플라시보란 파스텔톤 보라색(Pastel violet), 로하스(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애슬릿 룩(Athlete look), 큐레이션 쇼핑(Curation), 감성소비(Emotional consumption), 국경 없는(Borderless), 온라인 채널 강화(Online First)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