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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상품추천광고서비스 '셀럽스타일플러스' / 페이스북 가상화폐 광고 전면 금지

오픈애즈

2018.01.3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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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상품 소식


1. 와이즈넛, AI 기반 상품추천광고서비스 런칭

와이즈넛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패션 상품 추천 광고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이번에 런칭된 ‘셀럽스타일플러스’는 와이즈넛의 AI 기술을 활용한 통합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브랜드 ‘다이노마케팅’의 첫 비즈니스 모델인데요.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니즈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뉴스 기사 및 웹 게시판 등에 게재된 이미지 컨텐츠(인물의 패션)를 AI 기술로 분석 및 매칭하여 유사한 색상과 패턴을 가진 상품을 추천해주는 것으로, 소비자가 별도의 검색 없이도 상품정보를 획득하고 가격비교에서 구매까지 가능해 기존의 푸시형 또는 타깃형 광고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모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기사 이미지 속 유명인이 원피스를 입고 있다면 이미지 속 패션을 분석하여 성별, 색상, 스타일 매칭 후 해당 이미지 하단에 유사한 색상의 여성 원피스 상품을 다양한 판매처 및 가격정보와 함께 제공하는데요. 특히 기존 타게팅 기반 광고보다 CTR(클릭율)이 푸시형 광고의 5배, 일반 리타겟팅 광고의 3배가량 높아 광고주의 경우 가성비 높은 마케팅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광고 플랫폼의 혁신··· 인터웍스미디어 ‘지역 타깃’ 서비스 출시

인터웍스미디어가 2월 1일부터  ‘지역 타깃’ 서비스를 결합하여 더욱 정교해진 광고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역 타기팅은 이용자 위치정보에 해당하는 타겟 지역의 유저에게 노출하는 서비스로 서울특별시를 포함 전국 252개의 시/군/구 단위로 배너 및 동영상 광고의 타기팅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특히, 아웃스트림 동영상광고의 대표적 서비스인 ‘인터플레이’에도 지역 타기팅이 도입됨으로써 벌써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서비스 출시 전부터 부동산과 자동차, 금융 업종에 테스트를 집행한 결과 우수한 광고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특히 지역 브랜드 및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가상화폐 관련 소식


3. 네이버, 실명제 않는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검색광고 중단

네이버가 거래실명제를 시행하지 않는 중소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에 대한 검색광고를 전면 중단합니다. 현재 은행권에서 가상계좌를 지원받는 곳은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등 4개사 뿐인데요. 네이버 측은 은행권을 통해 신규자금을 유치하는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를 대상으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지원해야 검색광고를 할 수 있다는 안내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중소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는 네이버 검색광고에서 거래소 생존 자체가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에 즉각 반발에 나섰는데요. 은행권에서 실명거래 계좌를 허가 안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광고까지 제외되면 생존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4. 페이스북, 비트코인·ICO 포함해 모든 가상화폐 광고 전면 금지

페이스북이 비트코인과 ICO(가상화폐 공개) 등을 포함한 가상화폐 관련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이날 공개 블로그를 통해 "우리의 핵심 광고 원칙은 안전성과 인간 우선"이라면서 "오도될 소지가 있거나 기만적인 광고는 페이스북에 설 자리가 없다"고 말했는데요. 페이스북의 정책은 광범위하게 적용될 예정이며, 직접 가상화폐나 그래픽 토큰을 판매하려는 시도뿐 아니라 비트코인 지갑을 포함해 가상화폐와 관련된 모든 광고를 금지하겠다고 합니다. 


5. 유튜브 광고, 사용자 모르게 가상화폐 채굴머신으로

해커들이 유튜브 광고 플랫폼을 악용해 개인 PC를 개인화폐 채굴머신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해커들은 구글의 더블클릭 광고 플랫폼에 악성코드를 심어 광고를 본 사용자의 PC 자원을 몰래 가상화폐 모네로(Monero)를 채굴하는데 사용한 현황이 밝혀졌는데요. 악성코드 광고에 노출된 PC는 사용자가 몰래 모네로 채굴에 이용됐으며, 해당 악성코드는 가상화폐 체굴에 CPU의 자원 80%가 사용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어 PC가 급격하게 느려지고 전력 사용량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유통업계 소식

 

6. 이베이코리아 "中직구, 1년새 2배 늘어"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중국의 해외 직구 거래 규모가 2016년 대비 11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1년만에 거래규모가 두 배 이상 성장하였으며, 이에 따라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 전체에서 중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도 15%에서 25%로 크게 늘었습니다. 중국 직구의 인기 품목으로는 계절가전과 생활가전이 꼽혔으며, 계절가전의 경우 1년새 13배(1201%) 이상 판매량이 늘면서, 중국 직구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황사,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샤오미 공기청정기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무선 진공청소기와 로봇청소기로 대표되는 생활가전도 1년새 9배(825%) 이상 크게 늘었다는데요. 앞으로도 오픈마켓이 해외직구의 배송, 결제, 환불 등 관련 서비스를 크게 개선하면서 이 같은 변화를 더욱 가속 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7. ‘정현 열풍’ 테니스용품 매출 급증

정현이 한국인 최초로 호주 오픈 4강에 진출하면서 테니스용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신세계몰에 따르면 정현이 노바크 조코비치를 꺾고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테니스 관련 매출이 전주 대비 50% 이상 늘었으며, 테니스화 매출이 55.3% 증가했고 테니스용품은 36.1% 늘었다고 합니다. 신세계몰은 테니스 열풍에 힘입어 ‘라코스테 기획전’을 열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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