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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인플루언서 광고 플랫폼 Vcon.TV / 포털서 '자기탐색형' 검색 급증

오픈애즈

2018.02.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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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벌 게임 인플루언서 광고 플랫폼 Vcon.TV 

네이콘에서 글로벌 게임 인플루언서 광고 플랫폼인 Vcon.TV를 런칭했습니다. Vcon.TV는 게임 광고주에 요구에 따라 해외 인플루언서 매칭부터 모든 것을 제공하는데요. 글로벌 게임 스트리머를 선별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예산내에서 운영까지 최적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을 원스톱 서비스한다고 합니다. 북미, 유럽, 남미 및 동남아 지역 모두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가능하며, 각 채널별, 인플루언서별 캠페인 성과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해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할 수 있다고 하네요.

 

 


 

2.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앱 분석 기업 앱애니가 지난 2017년 한 해 앱 시장의 동향과 국내외 상위 퍼블리셔를 공개했습니다.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앱 장터를 통해 발생한 앱 설치 수는 약 1,750억 건으로, 2015년과 비교해 60% 상승한 수준인데요. 하루 중 앱을 사용하는 시간 역시 2015년보다 30% 증가한 3시간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 수는 평균적으로 80개며, 한 달 동안 이 중 40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2017년, 국내 시장에서 수익 기준 앱 순위(게임 제외)는 카카오톡(1위), 카카오페이지(2위), 멜론(3위) 등 카카오 계열 앱이 선두를 차지했고, 월간 실사용자 기준으로는 카카오톡, 네이버 앱, 밴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네이버 지도 등이 순위에 올랐으며 사용자 순 상위 앱 10개 중 6개는 모두 네이버와 카카오 계열이었습니다. 실사용자 기준으로 카테고리별 상위 앱을 살펴보면 쇼핑에서는 쿠팡(1위), 11번가(2위), 티몬(3위) 등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11번가 앱의 사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3. "나를 더 알고 싶어"…포털서 '자기탐색형' 검색 급증

외부 자료를 찾는데 주로 쓰였던 인터넷 검색이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달로 사용자 자신에 관한 정보를 파악하는 도구로 점차 바뀌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내게 맞는 외출용 신발은 뭘까?' '내겐 어떤 애완견이 어울릴까?' 등 수년 전 검색엔진은 전혀 답을 낼 수 없던 질의가 검색 대세로 부상한다는 것인데요. 

게벨버는 구글 미국판의 모바일 검색에서 '내게 맞는'(for me)이란 키워드가 포함된 검색 질의가 최근 2년 사이 6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자기 행동 결정에 검색을 활용하는 경우도 많아졌으며, '내가 뭘 해야 할까?'(Should I…)란 어구가 포함된 검색 질의도 최근 2년 동안 65%가 증가했습니다. 게벨버는 이런 경향과 관련해 검색을 홍보 수단으로 쓰는 기업과 콘텐츠 공급자가 사용자 개인 취향에 최적화한 정보를 잘 내놔야 성공할 수 있다고 예측했는데요. 

 

4. 현대·기아차 주요 모델에 카카오 AI 음성서비스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음성 서비스가 기존에 출고된 현대·기아차의 주요 모델로 확대 도입된다고 합니다.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말로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검색하고 맛집·관광지·정비소 등 주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카카오의 AI 플랫폼(기반 서비스) '카카오아이'의 음성 엔진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현대·기아차와 카카오의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의 드라이빙 만족도를 높이고 자동차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5.  동영상·카드뉴스 제작 툴 타일, '종량제 요금제' 출시

투블루가 동영상·카드뉴스 제작 툴 ‘타일(tyle.io)’ 이용자들을 위한 ‘종량제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타일은 텍스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동영상과 카드뉴스를 제작해주는 웹 서비스인데요.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 동영상 광고를 집행하는 마케터들을 위해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별도 설정없이 각 장면의 디자인과 배경 음악의 길이 등이 자동으로 조정됩니다. 투블루는 요금제를 소량의 제작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종량제와 대량의 제작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무제한 정액제로 재편했다고 하네요. 

*타일 자세히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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