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새로운 OS 개발 구글이 안드로이드와 크롬 OS에 이어 새로운 OS를 개발 중입니다. 구글의 새로운 OS, '후크시아 OS'는 안드로이드나 크롬 OS의 업그레이드 버전 혹은, 통합 버전이 아닌 새로운 OS인데요. 아직은 왜 새로운 OS를 개발하는지 알 수 없지만, 자바 스크립트를 보완한 프로그래밍 언어인 ‘다트(Dart)’를 사용하고, 사물인터넷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마젠타 커널'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기존 OS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OS가 출시될 것 같습니다. 2. 구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행아웃 온 에어’ 종료 구글의 ‘행아웃 온 에어(Hangouts On Air)’ 서비스가 9월 12일 이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전됩니다. '행아웃 온 에어 서비스'는 최대 1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비디오가 진행되는 도중 즉석에서 공유가 가능했는데요. 해당 서비스가 이전되면서 기존의 ‘Q&A, 쇼케이스, 박수’ 기능은 삭제되지만, 스트리밍에서 구글 프레젠테이션의 Q&A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전되며 데스크톱 전용으로만 사용되던 ‘행아웃 온에어’의 한계점이 극복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성매매, 음란 게시물 차단 요청 ‘카카오’에서 가장 많아 기사 읽으러 들어갔다가 마구잡이로 뜨는 음란물 광고에 그냥 나오신 적 있으신가요? 국내 포털 가운데 카카오가 성매매, 음란 게시물 시정 요구를 가장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삭제되는 게시물은 10분의 1 수준 이어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한데요. 카카오가 2012년부터 6월까지 자율 심의로 걸러낸 ‘성매매, 음란’ 정보는 모두 2694건으로 시정 요구를 받은 게시물의 8분의 1 수준입니다. SNS 중에서는 ‘텀블러’가 가장 많은 시정 요구를 받았으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도 음란 게시물이 과도하게 노출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4. 카카오 내비, 하루 사용 268만 건 기록 이번 휴가철에 카카오 내비 덕 많이 보셨죠. 카카오 내비가 여름 휴가 시즌과 연휴로 하루 총 268만 건의 길안내를 기록했습니다. 출시 직후 토요일보다 95% 많고, 황금연휴 최대 기록보다 21% 많은 수준인데요. 정확한 길 안내 품질과 이용자 의견에 맞춘 서비스 개선으로 충성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길안내 시작 건수는 3천 300만 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5. 네이버와 카카오, 하반기 콘텐츠 O2O로 승부 올 하반기 네이버는 모바일 기반 웹툰, 동영상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에 역량을 강화하고, 카카오는 국내 O2O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또한,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연계된 콘텐츠를 늘려나갈 뿐 아니라 올 하반기에 주차와 가사도우미 O2O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O2O 사업에도 전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6. 스냅챗, 검색 기능 강화 스냅챗이 '벌브'를 1억 1천만달러에 인수하며 맞춤형 검색기능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벌브' 맛집과 뉴스 등 정보를 선별해서 보여주는 큐레이션 기능을 가졌으며 iOS와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개인의 검색 선호도를 분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주는데요. 이러한 맞춤형 검색 기능이 스냅챗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아침'은 바쁘고 정신없는 마케터의 아침을 도와드리기 위해 오픈애즈에서 매일 아침 제공해드리는 마케팅 소식입니다. 매일 아침 오픈애즈에서 든든하게 시작하세요. 단, 원문을 변경하지 않고, 비영리 목적으로 활용하며, 반드시 저작자를 표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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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아침 Aug 17_ 구글, 새로운 OS 개발/ '행아웃 온 에어' 서비스 종료
2016.08.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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