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채팅목록에 동영상 광고 추가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채팅목록 상단에 삽입되는 동영상 광고 상품을 공개했습니다. 하루에 단 한개만의 영상이 노출되는데, 이는 24시간 동안 5000만명의 이용자가 시청할 정도로 광고 효과가 큽니다. 이 상품의 이름은 '톡 헤드 뷰'이며 이용자가 배너 형태의 광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배너의 3배 크기에 달하는 동영상 광고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또한, 이용자들의 피로함을 고려하여 하루에 하나의 동영상만 제공되며, 이용자별로 광고가 서로 다른 맞춤형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라인이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이 상품을 시범운영한 결과 15세에서 29세 여령대 이용자들이 90%나 광고를 시청했으며 전체 이용자의 86%가량이 광고를 봤다고 합니다.
#애드저스트, 광고 수익 리포팅 기능 확장
애드저스트가 광고 수익 리포팅 기능을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기업 앱러빈의 수익화 솔루션 맥스(MAX)로 확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맥스를 사용하는 마케터들은 인앱 광고에 관여하는 유저로부터 창출되는 수익을 각 유저별로 측정하여 리타게팅 캠페인을 최적화하고 LTV를 보다 정확하게 산출할 수 있게됩니다. 한편, 인앱 광고 수익은 전세계 모바일 앱에 걸쳐 점점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높은 수익화를 이끌어내는 전략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앱러빈 데이터에 따르면 맥스를 활용한 인앱 광고가 일활동유저당평균수익(ARPDAU)을 10-30% 증가시키고 매뉴얼 작업으로 광고 수익화를 최적화하는데 소요됐던 시간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스타그램, IGTV 버튼 없앤다
인스타그램이 2년전 출시했던 긴 동영상 플랫폼 IGTV버튼을 인스타그램 앱 내에서 뺀다고 밝혔습니다. 인스타그램 메인화면에서 IGTV로 넘어가는 버튼을 없애지만, IGTV 영상은 메인 앱 피드탭이나 탐색 탭에서 계속 표출될 예정입니다.
#코바코,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17억원 지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20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와 코바코가 2015년에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TV광고 36개, 라디오광고 34개, 등 70개 중소기업에 총 17억 2000만원의 광고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혁신형 중소기업은 오는 2월 7일까지 코바코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합니다.
#버즈빌, 205억원 투자 유치
버즈빌이 한국형 비전펀드로 불리는 공동투자 협의체 '메가세븐 클럽'의 첫 투자기업으로 낙점되어 총 205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츄치했다고 합니다. 메가세븐 클럽은 국내 예비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산업은행과 LB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7개의 벤처캐피탈이 참여한 공동투자 협의체입니다. 버즈빌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 광고 시장에서 검증된 플랫폼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타게팅 기술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