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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시장 #광고예산
📣 마케터의 30%, 광고 마케팅 예산 증액
애드버타이저 퍼셉션즈는 보고서를 위해 미디어 전략 결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300명 이상의 마케터와 광고회사 임원들을 인터뷰했습니다. 애드버타이저 퍼셉션즈(Advertiser Perceptions)에 따르면, 마케터의 약 3분의 1이 2022년보다 광고 마케팅 예산을 증액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응답자의 54%는 예산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은 아직 진행되고 있는 문제이고 공급망 역시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에 응답자의 10%는 광고 마케팅 예산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6%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애드버타이저 퍼셉션즈에 따르면, 마케터 3명 중 1명은 작년에 예산이 삭감되었지만, 많은 경우 예산 삭감이 심하지는 않았다고 대답했다고 하는데요. 광고주 25%는 2022년에 자신들의 카테고리에서 시장 점유율가 높아졌다고 대답했습니다. 반면, 점유율을 잃은 광고주의 대부분은 광고 마케팅 비용을 삭감한 경우였습니다.
#소비 트렌드 #패션 #인플루언서
📣 패션업계, '인플루언서' 마케팅 집중
비주얼과 핏이 중요한 패션업계는 모델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강세를 보이는 산업군 중 하나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감각적인 취향과 개성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SNS 인플루언서 계정을 찾는 이들이 더욱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MZ세대들이 옷을 구매하기 전 이들의 ‘OOTD(오늘의 옷차림)’ 등을 통해 유행하는 패션 트렌드나 스타일링을 참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달 말 한국섬유산업연합회(KOFOTI) 패션넷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SNS 인플루언서 계정 팔로워 10명 중 7명이 그들의 SNS를 보고 제품을 구매하며, 특히 상품 단가가 높은 패션의 경우 인플루언서들의 계정이 의류 구매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패션업계 역시 이들을 활용한 마케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소비 트렌드 #MZ세대 #가심비
📣 MZ세대 새 소비 트렌드 ‘가심비’
MZ세대는 ‘착한 소비’에 더 비싼 값을 낼 의사가 높은 편입니다.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MZ세대 380명에게 실시한 ‘MZ세대가 바라보는 ESG 경영과 기업의 역할’ 조사에서 절반 가까이(46.6%)가 가치 소비를 반영하는 신조어 중 ‘가심비’를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꼽았다고 하는데요.
이어 가격과 품질 외의 요소를 통해 개인의 가치와 신념을 드러내는 ‘미닝아웃’이 28.7%를 차지했습니다. 응원을 위한 구매 활동인 ‘돈쭐(돈으로 혼쭐낸다)’이 10.3%, 자랑·과시하기 위한 소비 ‘플렉스(Flex)’가 7.9% 순이었습니다. MZ세대들은 제품 구매 시 기업의 ESG 실천 여부를 중요하게 인식했습니다. 응답자의 64.5%가 ‘ESG 실천 기업의 제품이 더 비싸더라도 사겠다’고 답했습니다. 경쟁사의 동일 제품과 비교해 얼마나 더 지불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70%가 2.5~7.5%를 추가로 지급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친환경 제품 중 가장 파급 효과가 크다고 생각되는 품목으로는 ‘무라벨 페트병’(41.1%)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전기·수소차’(36.3%),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의류’(13.7%), ‘친환경 세제’(7.9%)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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