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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시장 #디스플레이 광고
📣 힘 빠지는 디스플레이 광고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 기준 디스플레이 광고 부문 매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9% 하락한 2498억원에 그쳤다고 합니다.
네이버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긴축 흐름이 이어지면서 광고주들이 광고 예산을 축소한 영향으로 보고 있는데요. 여기에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마케팅 감축 흐름도 겹쳤다는 평가입니다. 커머스 부문도 다르지 않았다. 커머스 부문의 지난해 4분기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광고 매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습니다. 카카오의 포털비즈 부문 매출을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5%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으로 꼽힐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 기간 포털비즈 부문 매출은 1307억원에서 979억원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카카오의 카카오톡 내 비즈보드 광고 성적표도 유사한 흐름을 보였는데요. 카카오는 지난해 4분기 비즈보드 매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성장폭이 둔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케팅 트렌드 #유통
📣 간결함에 주목한 ‘미니멀 마케팅’ 인기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미니멀 라이프’ 트렌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니멀 라이프’는 과한 것은 덜어내고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을 의미하는데요. 소비에 있어서도 불필요한 것은 과감하게 배제한 가벼운 실용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가치소비’ 등의 트렌드와 맞물리며 최소한의 물건만 구매하거나 불필요한 포장재를 덜어낸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니멀’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식음료업계도 칼로리를 덜어낸 제로 칼로리 음료를 출시하는가 하면, 불필요한 원료를 최소화하거나 라벨 등 플라스틱 포장을 감축한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미니멀 트렌드’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브랜딩 #굿즈
📣 ‘정대우’ 굿즈 나온다
대우건설이 업계 최초로 ‘캐릭터 굿즈’를 활용한 PR활동에 나선다고 합니다.
제작 상품은 대우건설의 자사 캐릭터 ‘정대우 과장’을 활용한 ‘정대우 메탈 키링’ 1종과 ‘정대우 미니 인형’ 1종인데요. ‘정대우가 간다’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으로, 별도의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대우 과장은 대우건설에 근무하는 30대 과장으로 기발한 상상을 즐기며 불가능한 것에 도전하고 이를 실현해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는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이자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을 대변하는 캐릭터인데요. 2020년에 ‘정대우가 간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는 중입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서 캐릭터 최초로 ‘생일 카페’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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