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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트렌드 #당근마켓
📣 '빨리 팔고 싶으면 3000원'…당근마켓의 실험
당근마켓이 일반 중고 거래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주에서 광고 서비스를 시범 출시했습니다.
최근 당근마켓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3만원 이상 판매 글을 올린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3000원의 비용을 받고 24시간 '광고하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시범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내 동네 설정'을 제주도에서 할 경우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중고거래 '광고하기' 기능은 개인이 자신의 판매 물품을 광고할 수 있는 기능으로 제주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 중"이라며 "무료로 제공되는 끌올(끌어올리기) 기능 외에 비용을 지불하고라도 판매 확률을 높이고 싶다는 이용자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미디어 트렌드 #생성형AI
📣 "생성형 AI가 광고도 직접 만든다"...구글, 광고 제작에 도입
구글이 광고 사업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구글은 광고주들과의 내부 프레젠테이션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광고를 직접 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요. 기존 AI가 데이터를 학습해 대상을 이해했다면 생성형 AI는 글자, 음성, 이미지 등 기존 데이터를 이용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미 구글은 광고 사업에서 AI를 사용해 사용자의 구매 경로를 파악하고 간단한 광고 문구도 만들어 사용자가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는데요. 구글 프레젠테이션에 따르면 광고주들이 특정 광고와 관련된 이미지, 동영상, 텍스트 등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면 AI가 이를 잠재 고객과 판매 목표에 맞게 재구성합니다. 구글은 여기에 '실적 최대화 캠페인(퍼포먼스 맥스)'을 연동시키고 지난달에 공개된 구글의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바드(Bard)'를 통합해 훨씬 더 정교하고 창의적인 광고를 제작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업종별 트렌드 #여행 #MZ세대
📣 여행업계, 이색 패키지 여행으로 MZ 수요 잡는다
여행업계가 인플루언서 동행·스포츠 결합 상품 등 이색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경험 여행 트렌드를 반영, MZ세대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최근 여행 트렌드는 '어디를 갈 것인가'의 목적지 중심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의 행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단순 고가 프리미엄 상품보다는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체험 등 이색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하나투어는 체험 중심 여행 트렌드를 반영, 각 분야 전문가가 동행하는 테마여행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올해 유럽과 일본 중심의 예술 여행, 동남아 중심의 인플루언서 동행 여행, 중국 역사 여행 등 테마 여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색 여행 상품 기획을 위해 팀을 신설한 곳도 있습니다. 인터파크는 지난달 SIT(Special Interest Travel)팀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SIT팀은 최근 '괌 코코 로드 레이스 마라톤 대회 3박 5일 패키지' 월드런 테마 여행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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