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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OTT
📣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월간활성이용자 500만명
넷플릭스의 광고를 포함한 저가 요금제의 전 세계 월간활성사용자(MAU)가 약 500만명에 육박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광고주들은 넷플릭스의 광고 삽입형 요금제의 구독자 수 규모가 예상보다 작은 것에 실망감을 보였다고 WSJ은 전했는데요. 시청자 수가 적으면 광고주들이 원하는 만큼 많은 광고를 보여주거나 특정 그룹을 겨냥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광고 부문에서 규모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며, 향후 광고 삽입형 요금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광고주들과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미디어 트렌드 #카카오
📣 네이버, '트렌드토픽' 전면 재검토
네이버가 실시간 검색어 부활 논란에 휩싸인 키워드 추천 서비스 도입을 전면 재검토합니다. 정치권 등에서 우려가 나오자 사실상 서비스 계획을 백지화하는 수순으로 보입니다.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네이버는 정치권을 대상으로 ‘트렌드 토픽’ 서비스를 설명하던 일을 멈추고 서비스 철회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심사숙고하고 있다”면서 “확정된 건 아니지만 철회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당초 네이버가 하반기 도입하려던 트렌드 토픽은 생성 AI ‘하이퍼클로바’가 블로그, 인플루언서, 포스트 등을 분석해 키워드를 추출해 이용자에게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검색어 입력량이 아닌 사용자들이 많이 생산하고 소비한 문서에서 토픽을 추출하기 때문에 과거 실검과 다르다고 네이버는 설명해왔습니다. 단순히 검색을 반복적으로 많이 한다고 트렌드 토픽에 노출될 수 없으며, 정치 분야 키워드도 제외됐었습니다.
#미디어 트렌드 #유튜브
📣 TV로 유튜브 보면 ‘건너뛰기 없는’ 30초 광고 도입된다
유튜브가 스마트TV로 영상을 시청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건너뛸 수 없는’ 30초 광고를 도입합니다.
유튜브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튜브 브랜드 캐스팅 행사에서 스마트TV와 크롬캐스트 등으로 연결된 커넥티드 텔레비전(CTVs)으로 영상을 보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들을 겨냥해 30초자리 광고를 노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유튜브는 15초짜리 광고를 두 번 연속 재생하는 대신 30초 분량의 광고를 한번에 재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새로 도입되는 30초 광고에는 ‘광고 건너뛰기’ 기능이 없습니다. 이에 따라 스마트TV에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는 이용자는 무조건 이 광고를 끝까지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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