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유통가, 캐릭터 마케팅 ‘눈길’ / 바로고, 비식품군 배달 트렌드 분석

오픈애즈

2023.06.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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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트렌드 #캐릭터 마케팅

📣 “어른 동심 잡아라”…유통가, 캐릭터 마케팅 ‘눈길’


유통업계가 캐릭터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캐릭터를 통해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을 투자해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MZ세대를 넘어 구매력을 갖춘 키덜트(어린이와 같은 취향을 가진 어른)까지 캐릭터 상품 시장 큰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니즈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디깅 소비’ 트렌드가 확산한 데 따른 결과로 보여지는데요. 현재 캐릭터산업은 장밋빛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캐릭터산업 매출액은 지난해 3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2016년(11조661억원)과 비교해 15% 가량 성장한 수치인데요. 올해에는 20조원을 육발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캐릭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10명 중 4명 꼴로 주1회 이상 실물 캐릭터 상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접근성이 뛰어난 디지털 캐릭터 상품의 구매 빈도는 더 많았는데요. 응답자 중 약 60%가 주 1회 이상 구매 경험자로, 거의 매일 디지털 캐릭터 상품을 산다는 응답자도 23% 수준이라고 합니다. 



 

#소비 트렌드 #배달

📣 바로고, 비식품군 배달 트렌드 분석


바로고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의 자사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비식품군 배달 트렌드를 소개했습니다.
최근 배달 수요가 늘어난 비식품군 카테고리는 ‘C.U.B’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U.B’란 편의점(Convenience Store), 유심(USIM), 헬스앤뷰티(H&B)의 앞글자를 딴 약어인데요. 바로고가 수행한 주요 편의점 5사의 배달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6% 이상 늘며 성장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대형마트가 문을 닫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 사이 배달 수행 건수는 전년 대비 270% 이상 증가했습니다. 유심 배달은 올 1월부터 5월까지 매달 평균 43%가량 늘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알뜰폰이 인기를 끌며 소비자들의 당일 개통 니즈까지 늘자 바로고는 주요 업체와 배달 대행 계약을 맺고 유심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H&B(헬스앤뷰티) 카테고리 배달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1% 증가했다고 합니다. 바로고가 배달을 수행하는 매장 수도 같은 기간 10%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11번가

📣 "트렌드 담았다"…11번가, 온라인 쇼룸 '우아픽' 오픈


11번가는 트렌디한 프리미엄 공식 브랜드를 선보이는 '우아픽(OOAh pick)'을 열었습니다.
각 브랜드의 공식 입점만 진행되며 △이탈리안 스타일링 대표 브랜드 'MSGM' △핀란드 프리미엄 스포츠시계 전문 브랜드 '순토' △각적인 빈티지 인테리어 조명 브랜드 '탄귀서울' 등 3개 브랜드가 들어섰습니다. 19일에는 크리스탈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오픈 예정이라고 하네요. 향후 일주일마다 한 개씩 새로운 입점 공식 브랜드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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