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트렌드

생성형 AI, 이대로 괜찮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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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핫 마케팅 이슈 🔥

1. AI가 이미지 편집에... 그림까지?

2. 치킨 업계의 색다른 미래 생존 전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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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 이미지 편집에... 그림까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 (AI) 활용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다양한 기업들이 AI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 제작 도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이 쉽고 빠르게 이미지를 제작하거나 편집할 수 있는 툴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AI 기술이 개인과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출처 : 어도비  

 

가장 유명한 예시로는, 아주 유명한 콘텐츠 제작 회사죠 '어도비'에서 신규로 런칭한 '어도비 익스프레스 (ADOBE EXPRESS)' 입니다. 이번에 베타 버전을 한국에서 공식 런칭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새로운 베타 버전의 경우,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AI 모델, '어도비 파이어플라이'가 적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용자가 입력하는 텍스트 (즉, 명령어)에 따라 이미지와 텍스트 아트를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 이에, 일반 이용자들도 간단한 명령어 하나로 이미지와 텍스트 효과를 아주 쉽게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는, 사람이 하는 '잡일'을 대신한다는 느낌인데요. 인간의 창작 영역을 침범한다는 것 보다는, 시간소모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 AI가 해주면서, 리소스가 줄어들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웹툰 도전만화

 

앞서 설명드린 사항처럼, 최근 AI가 인간의 창작 범위에 너무 많은 침범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의견이 빈번히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논란은 'AI웹툰'에서 부터 크게 시작이 되었는데요. 

 

네이버 웹툰의 경우, 이번 4월 만우절을 맞아 웹툰 캐릭터를 현실감있게 재창조한 '만찢 AI 썸네일' 콘셉트의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AI를 활용하여 만화로 그려진 인기 캐릭터를 마치 사람처럼 보여줘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후, AI를 활용하여 그린 것이라는 비판이 이어진 '신과함께 돌아온 기사왕님' 웹툰이 공개가 되면서, 네이버 웹툰의 AI 활용에 대해 큰 논란이 빗발쳤습니다. 그 이후로도 '지상최대공모전' 1차전 당시에도 AI 활용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아 뭇매를 맞았으며, 네이버 웹툰은 2차전부터는 AI 활용을 제한한다는 방침을 내놓았습니다.

 

그 후, 네이버웹툰의 아마추어 연재 플랫폼 '도전만화' 내에서 AI 활용 웹툰 제작을 반대하는 보이콧이 일어났으며, 작가들의 저작권과 고유 그림체 등의 특징을 도용하는 행동을 멈춰야 한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AI가 학습한 데이터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고, 저작권 침해의 우려가 있기에 이를 활용해서는 안된다는 뜻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출처 : TV조선 

 

이처럼, 아직까지 생성형 AI에 대한 법적 규제 및 규범적 틀은 존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 AI의 발전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이런 법적 규제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는데요.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AI를 이용하여 제작된 콘텐츠라는 사실을 표시하도록 하는 '콘텐츠 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합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EU와 미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내용의 법안이 발의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지구 상에서 생산형 AI는 어떤 길을 걷게 될지,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치킨 업계의 색다른 미래 생존 전략

- “치킨만 튀겨선 답 없다”, 이색 치킨집 오픈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치킨 프렌차이즈들이 포화된 시장 속에서 치킨 판매 사업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렵다는 위기를 느껴 사업 다각화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 운영비용 상승에 따른 수익 악화, 냉동 치킨 같은 대체재 등장으로 치킨 판매만으로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며 다양한 수익원을 찾고 있는 것인데요. 다양한 오프라인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이며, 수익원 창출과 함께 10대부터 20대 초중반 연령대인 '잘파세대(1990년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에게 기업과 브랜드를 각인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킨의 민족', '치킨 공화국' 이라고 할 정도로 국내 치킨 공급이 포화되는 상황에서 업계 브랜드에게 새로운 생존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 신규 소비자 확보를 위해 문화와 콘텐츠로 브랜드를 알리려고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각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매장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  붓 당겨 들어가는 비밀 공간, 치마카세 '교촌'

 

출처 : 교촌 에프엔비

 

교촌에프엔비는 이달 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교촌필방'을 오픈하였습니다. 교촌필방은 교촌의 차별화된 조리방식인 붓질을 모티브로 한 총 120평 규모의 신개념 매장인데요. 들어가는 입구 벽면에 달린 긴 붓을 잡아당기자, 스피크이지 바* 처럼 꾸며진 입구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이 붓은 무형문화재 박경수 명장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붓을 전면해 배치해둔 이유가 따로 있었는데요. 붓으로 닭에 양념을 칠해서 만드는 교촌치킨의 조리법을 고객들에게 표한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붓을 발라서 조리하기 때문에 실제 조리 시간이 오래걸리는 점을 말씀드리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 고객들에게 닿지는 못한 것 같다고 생각하여, 교촌의 진정성과 제품 가치를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이 공간을 만들었다고 교촌 관계자가 설명하였습니다. 

 

 입구의 붓을 당겨 내부에 들어서면 교촌의 수제 맥주 브랜드 '문베어브루잉'의 맥주병을 재활용한 DJ공간, 교촌의 주요 소스 원재료인 꿀, 간장, 마늘, 오향 등의 재료를 유리병에 담은 선반도 눈에 띄었는데요. 선반 중 한 곳을 밀자 작은 방 한 칸에 7개의 의자가 놓여있는 공간이 나타났습니다. 이곳은 '치마카세(치킨+오마카세)' 공간으로 12종의 닭 특수 부위 메뉴를 제공하며, 한사람당 5만 9천원의 가격에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팔지 않는 메뉴와 함께 수제 맥주, 100년 양조장에서 생산한 막걸리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교촌은 이 매장을 통해 20대와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교촌치킨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040 고객층에 더해 20대들과 소통에 필요성을 느껴 이태원 상권을 선택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야식의 대명사 치킨의 변신! 치마카세 색다른 메뉴가 궁금해 집니다.

* 스피크이지 바 : 출입구를 찾기 어려운 비밀스러운 가게

 

 

🎨  '굽네 플레이타운' 소통의 놀이터 오픈

 

출처 : 지앤푸드

 

프렌차이즈 '굽네' 운영사 지앤푸드는 1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앞 첫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을 열었습니다. 오픈 전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상대로 VIP 파티를 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자 노력하였는데요. 굽네는 최근 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고객층 확보에 애써왔습니다. 이번 플래그십 매장의 위치도 Z세대가 밀집해 있는 홍대로 선정한 것도 같은 이유 인데요.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4층 공간으로 구성되어 각 층마다 비비드한 컬러로 특색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F&B 해외 트렌드 역시 공간에 문화와 즐길거리를 더하는 추세로 가는 만큼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눈과 귀가 즐거운 요소들을 더한 굽네의 노력이 엿보이는데요. 

 

굽네 관계자는 바사삭 유니스 세계관 마케팅, 누적 방문객 3만명의 치킨 없는 치킨 팝업 스토어, 가상의 페르소나와 14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더 굽스터 등 그동안 선보인 다양한 마케팅의 연장선으로 '굽네 플레이타운'은 누구에게나 열린 곳, 모두를 위한 새로운 놀이터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개인의 콘텐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직접 공간을 활용하고 채우는 방식으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간을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지앤푸드

 

총 4층으로 구성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각 층마다 중점을 둔 컨셉이 있었는데요. 그 중 1층 굽마트는 테이크 아웃 중심의공간으로 타임 세일을 진행하여, 고추바사삭/시카고 피자 등 굽네 대표 메뉴를 할인가에 판매하고, 플레이 타운에서만 볼수 있는 굽네 통닭구이도 만날 수 있습니다.  

 

2층 사운드홀은 삼삼오오 즐겁게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려 자판기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오픈 스테이지가 구비되어있다고 합니다. 3층 플레이룸은 미디어 아트와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감상하는 미디어룸과 만화경 속에 들어간 듯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미러룸에서 미디어 아트를 즐길 수 있는데요. 굽네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 광고 촬영 현장을 재연한 라운지도 마련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4층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다양한 창작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전시를 희망하는 작가들은 무료로 공간을 대관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를 주제로 4인4색 개관 기념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앤푸드 대표는 플래그십 스토어라고 해서 단순히 음식 인증샷만 남기는 레스토랑이 아닌 모두가 참여해 만들어갈 수 있는 커뮤니티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했으며,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무대이자 누구든 와서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는데요.

여러분 치킨 브랜드의 이색 플래그십 오프라인 마케팅 즐기러 이번 주말 방문해보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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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 포인트

✅ 新생존 전략 짜는 치킨 회사들

✅ 160㎝ 붓 당겨 들어간 비밀 공간... ‘치마카세’ 파는 교촌필방

✅ "그냥은 못 지나가지"…Z세대 홀릴 '파격 치킨집'의 정체

 

 

#생성형AI #치마카세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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