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웨비나 #틱톡
📣 틱톡, '성공하는 틱톡 마케팅' 웨비나 개최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웨비나 'TikTok Works, 성공하는 틱톡 마케팅: 엔터테인먼트가 효과를 발휘할 때'를 개최합니다.
틱톡은 이번 웨비나를 통해 세계적인 마케팅 리서치 업체 WARC와 함께 연구 발표한 인사이트 리포트와 틱톡에서 실제 성과를 거둔 광고주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업계 리더들의 패널 토크를 통해 유용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비 트렌드 #연애
📣 연애 소비 트렌드가 변했다
연애 관계에서는 물질적인 소비를 하기보다 럭셔리한 경험을 하는 데 돈을 쓰는 것이 더 긍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동국대 이진석 경영연구원 연구교수와 전승우 경영학과 교수는 최근 학회지 ‘소비자학연구’를 통해 미혼 남녀가 연애 관계에서 이성의 경험적 과시 소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다룬 연구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최근에는 과시적 소비 형태가 물질적 재화에서 ‘경험’으로 이동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고가의 제품을 사기보다 럭셔리한 경험에 돈을 쓰는 것이 연애 관계에 있는 이성에게 어필할 때 상대적으로 더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셈인데요. 연구진은 미혼 남녀 각각 10명씩 총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조사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29.6세로 회사원, 스타트업 대표, 교수, 디자이너, 학생 등입니다. 이들의 연소득은 0~8000만원 수준입니다. 조사 대상자들은 물질적 재화를 활용한 과시 소비보다 자신이 원하는 긍정적 인상을 형성하기 위해 럭셔리한 경험을 활용하는 과시적 소비를 ‘덜 부정적’ 또는 ‘조금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경험적 과시 소비는 좋은 경험을 쌓거나 간접적으로 자랑하는 느낌이어서 물질적 과시 소비에 비해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경험적 과시 소비는 연애 관계에서 이성의 사회경제적 수준을 판단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상징성을 지닌다고 판단했습니다.
#마케팅 트렌드 #캐릭터
📣 토스, 캐릭터 ‘캐치’ 마케팅 시동
토스가 캐릭터 '캐치'를 내세워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 친밀도를 향상시킨다는 전략인데요.
토스 '캐치'는 병아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입니다. 소식을 전하는 '새' 역할에서 모티브를 따, 새소식의 정보를 잡을 수 있다는 의미로 캐치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요. 캐치는 토스에 새로 나온 서비스나 이벤트를 알릴 때 활용돼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토스 새소식'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토스는 앱 내에 캐치 소식 코너를 신설하며 캐치를 앞세운 고객 소통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하반기 캐치를 실제 인형으로도 제작해 굿즈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실물 인형으로 제작할 캐치 디자인을 뽑는 고객 대상 투표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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