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챗GPT
📣 MS에 맞선 구글 AI신무기, 처리용량 '챗GPT의 3배'
‘챗GPT’를 개발한 오픈AI 연구진 중 일부가 독립해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AI 챗봇 ‘클로드2’를 내놨습니다. 클로드2는 챗GPT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AI 챗봇인데요.
앤스로픽은 11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과 영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클로드2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챗봇의 가장 큰 특징은 10만 토큰에 달하는 넉넉한 입력창 용량입니다. 오픈AI의 챗GPT보다 입력창 용량이 세 배가량 큽니다. 수백 쪽에 달하는 책이나 논문을 통째로 프롬프트 창에 입력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토큰은 텍스트의 최소 단위입니다. 10만 토큰은 7만5000단어에 해당합니다.
#비즈니스 #AI
📣 OECD, AI혁명으로 일자리 27% 사라진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38개 회원국에서 일자리 27%가 인공지능(AI) 혁명으로 사라질 수 있다고 OECD가 예상했습니다. 사라질 일자리는 AI 혁명에서 쉽게 자동화할 수 있는 기술에 의존하고 있어 해당 근로자들은 AI에 일자리를 잃을 수 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OECD는 2023년 고용 전망에서 자동화할 위험이 가장 높은 일자리는 OECD 국가 평균 노동력의 27%를 차지하며, 동유럽 국가가 가장 많이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위험도가 높은 직업은 AI 전문가들이 쉽게 자동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100가지 기술 및 능력 중 25개 이상을 사용하는 직업으로 정의되었습니다. AI의 등장이 아직 일자리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고 OECD는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혁명이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일 수 있다고 OECD는 설명했습니다.
#비즈니스 #마케팅 지원
📣 산업부 "4000개사에 600억 규모 수출 마케팅 지원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하반기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해 30대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현장 어려움을 살피고 약 600억원 규모의 수출 마케팅 지원에 나섭니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개최된 '제7차 수출품목 담당관 회의'에서 하반기 수출 여건을 점검하며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7~8월은 하계 휴가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무역수지 개선 흐름이 일시적으로 주춤할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흑자 기조 유지와 수출증가율 플러스 전환도 기대된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에너지 가격이 안정화하는 만큼 반도체와 조선, 양극재를 포함한 이차전지 등 주요 업종의 수출 상황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산업부는 하반기에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강화되고 수출 플러스로 조기에 전환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30대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에 걸림돌이 되는 현장애로 상황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약 4000개사에 600억원 규모 수출 마케팅 지원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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