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앱스토어
📣 애플, 앱 스토어 광고 탭 새단장
애플이 앱 스토어를 위한 새로운 광고 형식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자신의 앱을 홍보할 수 있는 추가적인 옵션을 얻게 됐다고 1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는데요. 앱 스토어는 광고 슬롯을 오랜 기간 판매해왔는데, 이번 새로운 형식은 '오늘' 탭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앱 스토어를 켰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탭입니다. 광고는 메인 슬롯 바로 아래에 위치해 사용자가 스크롤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은 '오늘' 탭의 광고를 통해 첫 페이지에 광고를 눈에 띄게 나타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새로운 간소화된 형식이 앱 아이콘과 이름, 부제목도 강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디어 트렌드 #라이브커머스
📣 상반기 라이브커머스 트렌드는
CJ온스타일은 올해 상반기 결산 라이브커머스 키워드로 '라방(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방송) 즐기는 3040', '취향소비', '커뮤니티형 라방' 등 세 가지를 선정했습니다.
CJ온스타일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고객 데이터 83만건을 분석한 결과, 라방에서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연령대는 35∼44세(39%)였고, 25∼34세(32%)가 그 뒤를 이었는데요. 45∼54세도 19%로 작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라방이 10∼20대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를 합친 신조어)의 전유물로 인식돼온 것과는 다른 결과인데요.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팬데믹을 기점으로 기존의 잘파세대를 넘어 밀레니얼 세대(80년대 초반∼90년대 중반 출생자)와 중장년층의 라이브커머스 구매 행태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30대 이상 고객은 영상 매체를 통한 정보 습득에 익숙하고 구매력 또한 높아 10∼20대에 비해 구매 전환율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고객의 품목별 구매 빈도를 보면 패션이 32%로 가장 높았고, 유아·아동 13%, 가전 1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구매가는 5만∼9만원대 29%, 5만원 이하 26%, 30만원 이상 25% 등의 순이었습니다. 영리한 소비를 추구하는 30∼40대 고객이 라방을 통해 평소 눈여겨본 '취향 상품'을 적극 구매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아울러 고객이 직접 판매자와 교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라방'을 선호하는 현상도 엿보였습니다.
#비즈니스 #마케팅 지원
📣 내 인문학 실력은? 네이버 열린연단 인문학 퀴즈 도장 깨기
네이버 열린연단이 행복 찾는 지혜를 가득 담은 인문학 퀴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열린연단은 한국 지성계를 대표하는 석학들이 연사로 나서는 인문학 오리지널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매년 우리 사회에 화두를 던지는 주제로 대규모 강연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1,000여 편의 강연과 토론 영상, 강연 원고 전문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열린연단은 오는 31일까지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인문학 퀴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의 3개 퀴즈 분야로 정답이 헷갈린 땐 힌트 보기를 꾹! 눌러 친절한 강연도 듣고 쉽게 퀴즈 정답도 찾을 수 있습니다. 퀴즈 풀고 공유하면 1,000명을 추첨하여 네이버페이 2,000원도 받을 수 있고 3개 퀴즈 분야 모두 풀고 각각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3배로 높아진다고 하니 지금 바로 도전해 보세요.
#비즈니스 #마케팅 지원
📣 라인 오픈채팅방 '라이브 토크' 추가
라인 주식회사가 라인 메신저 앱 ‘라인 오픈챗’에 실시간 음성 대화가 가능한 ‘라이브 토크’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라인 앱에서 사용 가능한 ‘라인 오픈챗’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들이 모여 특정 주제 및 일상 생활 이슈와 관련해 정보를 나누고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일본, 대만, 태국에서 서비스 중인데요. PC버전에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새로 추가된 ‘라이브 토크’에는 최대 1만명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음성 대화를 진행할 수 있는 ‘스피커’ 또는 음성 대화를 들을 수 있는 ‘리스너’로 참여 가능합니다. ‘스피커’는 최대 100명까지 지정할 수 있습니다. 100명 이하일 경우 모든 참여자를 ‘스피커’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대규모 온라인 이벤트, 토론, 교육, 상담 등 다양한 용도로 ‘라이브 토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 공개로 설정된 ‘라이브 토크’의 경우 기존 오픈채팅방 참여 멤버가 아닌 사람들도 ‘리스너’로 참여할 수 있어 보다 광범위한 정보 전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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