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광고수익
📣 트위터, 창작자 광고수익 지급
트위터가 광고 수익 일부를 크리에이터들에게 배분하기 시작했습니다. 올 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겸 트위터 최고기술책임자가 창작자 수익 분배를 예고한 바 있지만, 최근까지 세부 내용 등을 구체화하지 않았다. 메타에서 최근 선보인 '스레드'를 의식한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13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매체 엔가젯,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트위터가 최근 3개월간 월 500만건 이상 트윗을 노출한 유로 구독 서비스 ‘트위터 블루’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광고 수익을 지불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창작자는 트위터 전용 온라인 결제 서비스 스트라이프(Stripe) 계정을 통해 수익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머스크는 첫 수익금으로 총 500만 달러(약 63억4천만원)를 지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약 75만명 팔로워를 보유한 작가 브라이언 크라센슈타인은 트위터로부터 2만4천305달러(약 3천80만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비 트렌드 #근거리
📣 ‘근거리 소비 트렌드’ 맞춘 마케팅
근거리 소비 트렌드 확산을 겨냥해 편의점 업계가 판매 상품을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채소, 쌀, 고기에서 시작해 과일, 냉동 생선까지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며 “편의점은 비싸다”는 편견까지 깨겠다는 각오인데요.
편의점 씨유(CU)는 이달부터 매장에서 고등어와 갈치 등 냉동 생선을 판매합니다. 판매하는 제품은 100% 국내산 갈치를 담은 ‘손질 갈치살’(250g)과 노르웨이산 고등어 한 마리로 구성한 ‘손질 고등어살’(300g)입니다. 생선은 모두 손질을 완료해 간편하게 바로 조리할 수 있으며, 성인 1인이 한 끼 식사로 즐기기에 적당한 소용량입니다.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는 SNS 피로증후군이 퍼져가고 있습니다.
SNS 피로증후군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사용하면서 과다한 정보를 공유함에 따라 발생하는 피로감을 지칭하는 신조어인데요. 많은 2030세대가 SNS를 통해 접하는 정보와 개인의 사생활까지 공유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끼칠 정도로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SNS 탈출'까지 생기는 모양새입니다. SNS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은 각종 사이트에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8년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답변자 중 50.6%가 보통수준의 피로도를, 31.1%는 그보다 더 많은 피로도를 느낀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SNS 피로도가 높을 수록 탈출, 즉 소셜 블랙아웃을 시도한 경우도 23.9%를 차지했습니다. 시도한 이유로는 '일정·사진 등 개인정보 노출(40.7%)', '타인의 게시물을 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서(35.9%)', '광고 등 필요 없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31.9%)', '직장 동료 등 원하지 않는 SNS 인맥이 생겨서(23.4%)' 등으로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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