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유튜브쇼츠
📣 유튜브 쇼츠, 월간 이용자 20억명 돌파
유튜브의 숏폼 콘텐츠 쇼츠(Shorts)의 월간 이용자가 20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숏폼 플랫폼인 유튜브 쇼츠와 틱톡, 인스타그램의 릴스(Reels)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는데요.
구글은 지난 2분기 유튜브 쇼츠의 월간 이용자가 20억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구글의 월간 이용자수(15억명)보다 25％ 증가한 수치인데요. 숏폼 플랫폼의 선두 주자인 틱톡은 지난해 월간 이용자수 16억명을 기록했습니다. 구글은 올해 2분기 이를 상회하는 기록을 세우며 틱톡을 추격했습니다. 최근 숏폼 콘텐츠 경쟁에 뛰어든 인스타그램 역시 월간 이용자가 20억명에 달합니다. 세 플랫폼 간의 선두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이처럼 유튜브 숏폼 콘텐츠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광고 수익 역시 증가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발표에서 올해 2분기 광고 수익이 76억7000만 달러(약 9조7945억원)에 달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 집계된 73억4000만 달러(약 9조3731억원) 대비 4％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미디어 트렌드 #스레드
📣 스레드, 가입자 1억명 돌파 후 이용자는 절반 이하 그쳐
스레드의 가입자 중 이용자가 절반 이하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BC 등에 따르면 인스타그램과 페북, 스레드를 보유한 메타의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는 최근 내부 직원들에게 "만약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스레드에 가입했다면, 이상적으로는 그들 모두 또는 그들 중 절반이 남아 있다면 정말 좋을 것"이라며 "우리는 아직 거기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스레드는 지난 5일 출시 닷새 만에 가입자 1억명을 넘어 큰 가입자 확장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가입자가 는 이후 실제 이용자수는 가입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저커버그 스스로 밝힌 것입니다.
#미디어 트렌드 #틱톡
📣 제페토, 생성형AI로 아이템 만든다
제페토는 AI 기반 3D 콘텐츠 제작 기술 스타트업 '리콘랩스'와 협업해 생성형 AI로 아이템을 제작하는 '창작툴'을 도입했습니다.
리콘랩스는 3D 크리에이션 솔루션 '3D프레소'를 제페토에 적용해, 아이템 제작 경험이 없는 이용자도 3D 아이템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3D프레소는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학습된 솔루션으로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해 이용자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페토 스튜디오 창작툴에 패턴·색감·컨셉 등 키워드를 선택하거나 명령어 솔루션에 입력해 아이템 텍스쳐를 추출하고, 이를 제페토 스튜디오의 아이템 템플릿에 적용하면 됩니다. 각 30가지 키워드와 명령어 입력 선택지가 있어 이용자가 원하는 아이템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제작된 아이템을 #AI비서 해시태그와 함께 제출하면 제페토 플랫폼에 정식 아이템으로 등록될 수도 있습니다. 제페토는 공식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 수상작을 아이템샵 내 별도 AI 카테고리에 업로드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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