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틱톡
📣 틱톡, 자사 스토어 키운다
틱톡이 자사 콘텐츠서 아마존과 같은 외부 구매 링크를 금지할 계획이라고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가 24일 보도했습니다. 자사 쇼핑 시스템인 '틱톡샵' 이용을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틱톡의 계획이 현실화한다면, 향후 유저들은 틱톡샵 시스템을 통해서만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틱톡샵을 통한 거래 방법에는 '동영상에서 바로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과 '크리에이터 프로필에서 틱톡샵을 연결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이트댄스(틱톡의 모기업)는 2028년까지 틱톡의 전자상거래를 소셜미디어 '더우인(Douyin)'과 같은 수준으로 성장시킬 계획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판 틱톡'으로 불리는 더우인의 지난해 전자상거래 규모는 2000억 달러(약 264조원)에 달합니다.
#소비 트렌드 #MZ세대
📣 MZ세대 5명 중 1명은 ‘펫로스’ 휴가 찬성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르던 반려동물의 죽음 등으로 인한 ‘펫로스 증후군’을 호소하는 양육자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의 죽음을 애도하고 양육자가 상실감으로부터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이터 컨설팅 업체 피앰아이가 전국 만 20세~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가족 형태에 따른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조사’를 벌인 결과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다섯 명 중 한 명은 반려동물 장례를 위해 휴가를 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들이 반려동물 장례를 위한 휴가 찬성한 비율은 각각 24.8%와 23.5%였습니다. 국내 반려 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 형태의 변화로 인해 반려동물이 단순한 관심사를 넘어 가족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세미나 #SNS마케팅
📣 네이버, 중소상공인에 맞춤형 브랜딩 지원
네이버는 중소사업자(SME)들이 온라인에서 브랜드 사업을 키울 수 있도록 ‘네이버 브랜드 부스터’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네이버 브랜드 부스터' 프로그램은 온라인에서 브랜드 사업을 키우고자 하는 단계의 SME에게 필요한 지원과 교육을 제공해 맞춤형 브랜딩을 돕는다고 하는데요. 나만의 고유 브랜드를 바탕으로 인지도를 높여 신규∙단골 고객을 유치하고, 사업 운영을 효율화해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플랫폼 활용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합니다. 구체적으로는 ▲SME 브랜드 스케일업 단계에 필요한 마인드셋 교육 ▲내 브랜드와 관련된 데이터와 스토어 및 대표상품 분석 ▲더 큰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기술 도구 제공 ▲성장 단계별 맞춤 교육 및 지원 ▲팀네이버 실무진 교육 및 Q&A 세션 등이 오는 10월부터 6개월간 순차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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