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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하고 튀어오르는, 팝업스토어 열풍

콜로세움 풀필먼트

2023.09.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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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등장한 MZ세대 놀이터, in Seungsu

- 복합 공간을 활용한 공간 비즈니스의 시작
-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빅블러 시대
- 경계없는 비즈니스를 위한 물류 전략

 


 

새롭게 등장한 MZ세대 놀이터 in Seungsu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 포스터 및 현장 / 출처 : 더그림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구독자 135만 명을 보유한 빵빵이의 일상 채널이 1주년을 맞이해 생일파티 콘셉트로 여의도 더 현대에 팝업스토어를 론칭했어요. 빵빵이는 B급 코미디 감성을 가진 독특한 캐릭터로 유튜브 애니메이션으로 인기가 많은 채널인데요. 빵빵이의 인기에 힘 업어 오픈한 ‘빵빵이의 생일 파티’ 팝업스토어는 첫날에만 1,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오픈런을 했을 뿐만 아니라 4일 동안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해 역대급으로 큰 화제를 모았어요. 성공적으로 팝업스토어 론칭할 수 있었던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적절한 공간 구성과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서만 선보인 한정판 굿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카스쿨 팝업스토어 현장 / 출처 :오비맥주

 

이러한 팝업스토어 열풍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 역시 여름을 맞이해 ‘카스쿨’이라는 콘셉트의 카스 팝업 스토어를 홍대 인근에 오픈했는데요. 카스쿨 팝업스토어는 텐텐 게임 앱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게임 플레이존, 나만의 카스 캔을 커스텀 할 수 있는 카스 캔 아트 존, 트램펄린 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램펄린 포토존 등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기획하기도 했어요.

 

한편, 팝업스토어 키워드 검색량을 살펴보면 2021년 대비 22년에 62% 이상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연령대별 검색량 중 2030 세대의 팝업스토어 검색량이 크게 우상향한 걸 알 수 있는데요. 팝업스토어는 서비스나 상품에 관계없이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고객 팬덤을 확보하기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자주 활용될 만큼 MZ 세대에게 각광받는 브랜딩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팝업스토어 키워드 검색량 추이 / 출처 : 이노션

 


 

복합 공간을 활용한 공간 비즈니스의 시작

 

23 8월 성수동 팝업스토어 현황 / 출처 : 성수동라이프 인스타그램 

 

최근 서울에서 가장 힙한 지역 중 하나로 유명한 성수동 길거리를 걷다 보면 10분에 한 번씩 팝업스토어를 열고 있는 브랜드를 마주할 수 있는데요. 팝업스토어의 장점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했을 때의 고정비나 리스크는 최소화하면서, 기획력있는 공간 구성과 파급력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수 있다는 거에요. 현재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포토존이나 이벤트 등 여러 엔터테인 요소를 결합하는 방식으로까지 팝업스토어가 점점 진화하고 있는데요. 팝업스토어가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팬데믹 이후 온라인 중심으로 소비가 전개되자, 고객에게 임팩트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 비즈니스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에요.

 

 

특히 유통 업계에서는 리테일(Retail)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조합한 리테일테인먼트라는 말이 탄생했을 만큼 팝업스토어가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리고, 고객 경험을 극대화해 방문객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팝업스토어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할 때도 자사 서비스나 상품에만 브랜드 요소를 국한하는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아닌, 최근 핫이슈나 이벤트 등 고객이 재미를 느낄만한 체험 요소를 많이 삽입해 복합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보다 넓은 관점에서의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오프컬리 2023 SS/FW 홍보 포스터, 매장 이미지 / 출처 : 오프컬리

 

이외에도 기업들은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수단으로 오프라인 공간을 신규 론칭하고 있는데요. 마켓 컬리는 성수동에 오프라인 매장 ‘오프 컬리’를 지난해 9월 오픈해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상품을 판매하고, 시즌이나 테마별 미식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샤넬 역시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협업해 북촌 한옥마을에 조향 마스터 클래스를 열어 향수의 히스토리와 특징, 그리고 T.P.O에 맞는 향수 스타일링 팁을 제공하는 등 방문객의 취향을 바탕으로 여러 향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운영하기도 했고요.


북촌 한옥마을 샤넬 마스터 클래스 현장 이미지 / 출처 : 마리끌레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빅블러 시대


최근 업계와 상관없이 많은 기업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트렌드는 바로 공간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어요. 공간 비즈니스가 트렌드 최전선으로 자리 잡게 된 이유는 기업이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함으로써 고객을 더욱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형 공간 구성을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확실하게 각인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와 같은 장점때문에 온라인에서 상품을 유통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 오프라인에 진출하거나, 무형의 금융 서비스를 판매하는 카드사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공간 비즈니스계의 빅블러 시대가 새롭게 도래했다고 볼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공간 비즈니스를 처음으로 시도하는 기업이라면 원활한 공간 운영을 위해 몇 가지 알아둬야 할 사안이 있어요. 바로 공간 운영에 필요한 상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물류 프로세스의 마련인데요. 오프라인 공간 특성상 상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작아 재고가 빨리 소진되기 때문에 수량이 부족한 상품을 적시에 수급하기 위해선 각 공간별 접근성 높은 곳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해요.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별 상품을 발주량에 따라 매일 출고해야하는 물량이 매번 달라지기 때문에 운송 수단의 변화(새벽배송, 당일배송, 택배, 다마스, 화물 등)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일시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거나 온라인이 주 활동 무대인 이커머스 브랜드라면 오프라인 물류에 대한 경험이 없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공간에 딱 맞는 화물 차량을 배치하거나, 최적의 상품 적재량을 파악하지 못해 효율적인 물류 전략을 수립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 빅블러 현상 : 빅블러 (Big Blur) '경계융화가 일어나는 현상'을 의미한다. 좀 더 구체적인 정의는 '소비자 역할, 기업 관심사, 서비스 역할, 비즈니스모델, 산업 장벽, 경쟁 범위의 6가지 측면에서 동시다발적인 힘이 작용하며 생산자-소비자, 소기업-대기업, 온오프라인, 제품 서비스간 경계융화를 중심으로 산업/업종간 경계가 급속하게 사라지는 현상'을 뜻한다.

 


 

경계없는 비즈니스를 위한 물류 전략


산업과 업종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 시대, 공간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 위한 필요 전략 중 하나로 체계적인 물류 프로세스의 마련이 대두되고 있어요. 때문에 공간 비즈니스를 시작하고자 한다면 물류대행 업체를 선정할 때도 팝업스토어를 포함해 편의점, 로드숍, 오프라인 매장 등 다양한 납품처에 물류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 물류 대행업체와 협업해야 해요. 그 이유는 같은 오프라인 공간이더라도 지리적(수도권/지방), 환경적(창고/유휴공간의 유무) 특성에 따라 납품 시 필요한 물류 요건이 모두 다를뿐더러, 추후 오프라인 사업 확장 시 B2B 납품 시 필요한 유통 채널별(드럭스토어,백화점, 프랜차이즈 매장 등) 라벨링 작업이나 포장방식 등 물류 특성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사업 성장 규모에 따라 오프라인 물류 체계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더불어 오프라인을 포함해 이커머스 플랫폼 등 물류 업무를 종합적으로 처리해 본 기업일수록 물류 프로세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데요. 각 유통 채널별 물류 특성에 따른 특이점을 파악해 최적화된 물류 프로세스를 설계할 뿐만 아니라, 상품 관리 및 출고 수량에 따른 물류 운영 스케줄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유통 채널에 따른 업무 프로세스의 혼선을 최소화해요.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온·오프라인 납품처에 최적화된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보유한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이용해 오프라인 납품처의 지역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고, 주문이 들어왔을 때 온·오프라인 물류를 한 번에 수집할 수 있는 통합 물류 솔루션 COLO을 제공해 고객사가 입출고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물류 편의성을 높여 업무에 투입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드리고 있어요.

 

더 나아가 콜로세움은 미국, 대만, 일본 등 국가별 거점 물류센터를 활용해 국내 온·오프라인뿐만 아니라 해외 오프라인 물류에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는데요.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으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종합 물류 파트너, 콜로세움에 서비스 문의하기를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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