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아니지만 참고해 볼 수 있어요 :)

- 트위터 광고 광고 운영 가능한 나라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어요.

- 트위터 광고 셀프서브를 위한 조건이 담겨 있어요.

퍼포먼스 마케터라면 어느 순간 새로운 매체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매체는 운영하는 것에 있어 허들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매체를 운영하는 데 있어 일정 조건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정 조건이란 것은 대행사 혹은 랩사를 통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정 조건이 필요했던 매체 중 하나가 트위터입니다.

하지만, 2023년 7월 기준 트위터도 이제 메타(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카카오 모먼트 등과 같이 회사에서 직접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트위터를 회사가 직접 운영할 수 있게 되면서 즉각적으로 매체 성과에 대한 이슈를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대행사 혹은 랩사에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렇다면 트위터 광고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왜 큰 이슈가 될까요?

과거에는 트위터라는 매체는 한국에서는 메타(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카카오 모먼트 등과 같이 계정을 “한국 회사”가 계정을 직접 개설하여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사유는 한국이 트위터가 공식적으로 광고사업을 펼치고 있지 않은 나라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공식적으로 광고사업을 펼치지 않은 나라였지만 트위터 광고 매체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는 렙사 혹은 대행사를 통해서는 매체 운영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 7월에 들어와서(정확하게 언제부터 바뀌었는지는 파악이 되지는 않지만…) 트위터 광고 운영 가능 국가 리스트에 “대한민국”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 2023년 7월 23일 기준 트위터 셀프 서브 가능한 국가에 대한민국(South Korea) 업데이트 됐습니다.

- 트위터 셀프 서브 가능한 국가 리스트 : http://bitly.ws/MiZ5

다시 말해, 인하우스 퍼포먼스 마케터가 트위터 광고 운영이 필요시 언제든지 계정생성하고 결제수단만 등록하면 즉시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신규매체를 찾는 퍼포먼스 마케터에게 있어서는 트위터를 미디어 믹스에 반영하는 것에 있어 어려움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트위터 광고를 도입하는 것에 있어 한 가지 검토해야 한 부분이 있습니다. 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와 구글 광고(Google Ads)와는 다르게 트위터 광고 상품을 셀프 서브하기 위해서는 특정 기본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트위터 광고 운영을 위한 기본 조건   

• 트위터 블루(Twitter Blue) 구독
• 트위터에 인증완료 된 조직(비즈니스)
• 금색 체크마크가 있는 비즈니스(개인개정 불가) 

 ※ 트위터 블루(Twitter Blue), 인증된 비즈니스 혹은 금색 체크마크가 없으면 트위터 광고 운영이 어렵습니다.

위 3가지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트위터 광고에서 광고를 라이브 하지 못합니다. 3가지 조건 중 가장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은 “트위터 블루”를 구독하는 것입니다. 광고를 위해서는 광고 운영비 외 트위터 블루 구독비용(윌 구독 시 최소 10,400원, 연 구독 시 109,000원)이 추가로 지출해야 합니다.

 ※ 트위터 광고 운영을 위해서는 10,000원대~ 100,000원대의 트위터 블루 구독비용을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

- 트위터 블루 상품 설명 : http://bitly.ws/Mj2y

2023년 7월 기준 트위터가 대행사나 랩사를 통하지 않고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매체로 변한 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직접 광고운영을 하기 위한 트위터 만의 최소 기준을 살펴보았습니다.  

현재 트위터가 한국에서도 셀프서브가 가능한 매체로 변경된 것은 긍정적인 모습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소 조건으로 트위터 블루 구독 중인 계정이나, 트위터에서 인증한 비즈니스(조직)로 한정한 것이 광고주의 진입을 높인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신규 매체를 찾고 효율을 테스트해야 하는 퍼포먼스 마케터 입장에서는 트위터 블루 구독 후 광고운영을 통해 빠르게 효율 테스트 해 보는 것도 신규 매체를 찾는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