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업종별 트렌드 #카카오페이
📣 또래보다 덜 써야 이긴다... 카카오페이, 카드 절약 챌린지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또래와 카드 소비액을 겨루는 ‘카드 절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6월에 진행했던 ‘카드 절약 챌린지’를 매달 진행하는 상시 프로모션으로 전환했어요. 이전의 챌린지가 ‘지난달의 나’와 소비를 겨루는 것이었다면, 다시 돌아온 ‘카드 절약 챌린지’는 연령대가 비슷한 또래와 나의 카드값을 대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해요. 카드 절약 챌린지’는 카카오페이에 마이데이터 카드 자산을 연결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전체’ 탭에서 ‘카드 절약 챌린지’ 또는 ‘카드관리’에 들어가 참여할 수 있는데요. 챌린지는 매달 1일마다 새롭게 시작됩니다. 챌린지는 주 단위 대결로 한 달간 진행돼요. 한 주간 자신이 소비한 카드값이 전월 동일 주차의 또래가 소비한 카드값보다 적다면 ‘승리 배지’를 받을 수 있어요. 한 달간 총 4개의 ‘승리 배지’를 모은 참여자들에게는 리워드 카카오페이포인트 3,000,000P가 N분의 1로 분할 지급된다고 하네요.
📣 일본 1위 한정판 플랫폼 소다, 네이버 크림 자회사로
네이버의 손자회사인 국내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일본 최대 한정판 거래 플랫폼 스니커덩크(SNDK) 운영사 '소다'(SODA)와 경영을 통합합니다.
크림은 소다에 976억원을 투자해 지분 43.6%를 확보했다고 4일 공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소다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소다는 2018년 스니커덩크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2의 투자를 받은 일본 스타트업입니다. 2021년에는 일본내 동종 업계 2위 모노카부(MONOKABU)를 인수하며 일본에서 독보적 1위 업체로 자리매김했다고 크림은 소개했는데요. 크림은 2020년 네이버의 자회사 스노우가 출시한 한정판 거래 플랫폼으로, 2021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면서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됐어요. 크림은 "이번 투자로 크림과 소다에 입점한 한국과 일본의 브랜드들은 자연스럽게 고객 저변을 넓히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며 "각 플랫폼이 쌓아온 검수 노하우를 더해 더욱 고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고 해요.
#미디어 트렌드 #메타 #생성형AI
📣 메타, 생성형 AI 기반 마케팅 도구 전세계 확대 도입
메타가 기업 및 브랜드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도구를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 도입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메타가 도입하는 것은 문구 자동 생성, 이미지 재가공, 배경 생성 등 보다 효율적인 디지털 마케팅 업무를 돕는 기능으로, 광고 관리자 페이지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각 기능들의 지원 국가는 내년까지 순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메타는 메타의 플랫폼과 기술을 활용해 브랜드 비즈니스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머스 도구와 솔루션을 지속 도입하고 있죠. 그 일환으로 지난 5월에는 일부 비즈니스 계정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의 마케팅 도구들을 사용해 볼 수 있는 'AI 샌드박스'를 시범 운영한 바 있어요. 이번에 AI 샌드박스에서 활용할 수 있던 다양한 AI 마케팅 도구들을 확대 도입함에 따라, 기업과 브랜드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더욱 효율적으로 마케팅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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