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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한 편에 음원 100개, 저작권 복잡...CJ ENM "AI로 해결" / 생성형 AI 기술, 높은 비용 등으로 내년 '찬바람' 맞을 것

오픈애즈

2023.10.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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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CJ ENM #AI

📣 예능 한 편에 음원 100개, 저작권 복잡...CJ ENM "AI로 해결"


CJ ENM이 음원 사용의 효율성을 높여 콘텐츠 제작 기간을 단축합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5분이면 영상에 활용할 수 있는 음원이 나온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인데요. 음원 저작권 해결 과정이 복잡해 콘텐츠 제작 업무 효율이 낮아진다는 점을 해결하겠단 취지예요. 예능과 같은 콘텐츠 한 편에는 배경 음악과 효과음까지 합치면 음원 약 100개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CJ ENM은 AI 음원 제공 서비스 ‘비오디오(VIODIO): CJ ENM 에어(Air)’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고 해요. 콘텐츠 제작에 필수적인 음원을 AI로 제작·활용하는 서비스입니다. 회사 측은 “콘텐츠 한 편당 약 100개의 음원을 수급하기 위해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저작권 이슈도 없어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 경쟁력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올해 연말까지 베타(시험)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제작진의 의견 반영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내년 초 정식 버전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생성형AI

📣 생성형 AI 기술, 높은 비용 등으로 내년 '찬바람' 맞을 것

 

올해 테크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내년에는 '찬바람'을 맞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어요.
시장분석기관 CCS 인사이트는 10일(현지시간) 2024년 이후 테크 산업의 미래에 관한 연례 보고서에서 내년에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현실적인 점검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내년에는 생성형 AI에 대한 거품이 빠지고 이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비용과 규제 요구가 증가하면서 생성형 AI 기술 성장이 둔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는데요. 벤 우드 애널리스트는 "우리는 AI 옹호자이며, AI가 경제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생산성에도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생성형 AI는 거품이 많아 시장에 내놓기 위해 통과해야 할 많은 장애물이 있다"고 지적했다고 해요. 그는 가장 큰 장애물로 높은 비용을 꼽았습니다. 우드 애널리스트는 "생성형 AI를 훈련하고 유지하는 데에는 큰 비용이 든다"며 "대기업에는 괜찮지만, 대기업이 아닌 많은 조직과 많은 개발자에게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AI 기술을 둘러싼 규제 등도 장애물로 지적했다. 그러나 유럽연합(EU)이 AI 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내년 말까지 확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해요. 보고서는 "EU는 AI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을 처음 도입하겠지만, AI의 발전 속도 때문에 여러 차례 수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어요.




#업종별 트렌드 #쿠팡이츠

📣 쿠팡이츠,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에 앞장


지역 주민들의 숨은 맛집으로 알려져 있던 전통시장 내 골목식당들이 쿠팡이츠 입점 후 눈에 띄는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 4월 와우 할인이 도입되면서 주문 수가 크게 늘었다는 평가예요.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에서 생닭 가게와 프라이드 치킨 매장을 함께 운영하는 뽀빠이치킨 김경남 사장은 “직접 배달을 할 때는 신경 쓸 게 많아 힘들었는데, 쿠팡이츠 입점 후부터는 그런 고민이 사라졌다”며 “특히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분들은 항상 닭을 갓 튀겼을 때 매장에 도착해 고객분들께 식지 않고 바삭한 치킨을 전달드릴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고 말했어요. 쿠팡이츠 입점 후 닭 손질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김 사장은 현재 쿠팡이츠 배달과 포장으로만 치킨을 판매하고, 일요일에는 장사를 하지 않는다고 해요. 홀 장사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주문이 끊이지 않아서예요. 최근 쿠팡이 100% 부담하고 있는 와우할인 도입 이후부터는 월간 주문수가 전년 동기 대비 29%, 매출은 43% 늘었습니다. 쿠팡이츠는 전국 전통시장의 배달 활성화를 위해 쿠팡이츠 입점 시 중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으며, 와우회원 대상 최대 10% 할인 혜택은 쿠팡이 100% 부담하고 있어요. 또 2020년부터 3년간 전국 135개, 1600여 개 점포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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