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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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요, '카톡 주문하기' 연동 마케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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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인물정보에 ‘MBTI’ 가장 많이 등록
네이버에서 인물정보 본인 참여 서비스에 현재까지 가장 많이 등록된 정보는 ‘MBTI’(성격유형검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관심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인물정보를 개선한 이래 지난 13일까지 11개월 동안 관심사를 등록한 이용자는 약 1만4000명, 등록된 관심사는 3만여개에 달했다고 해요. 직업에서는 대중문화인(33%)과 문화예술인(23%)이 과반을 차지했어요. 경제 기업인과 전문 직업인도 10% 이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에서 본인의 관심사를 인물정보에서 등록하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세대별로는 30대(33%)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20대(23%), 40대(21%), 50대(12%), 60대 이상(8%), 10대 이하(3%) 등의 순이었어요. 관심사 등록 항목 가운데 가장 많이 등록된 정보는 MBTI였으며 취미, 별명, 반려동물, 취향 정보 등이 뒤를 이었다고 하는데요.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인물정보에 관심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취미, 별명, MBTI 등 3개 항목을 우선 적용했으며 올해 6월 반려동물, 10월 취향 정보(좋아하는 책·영화, 방송·음악·여행지) 항목을 추가한 바 있습니다.
📣 “단체말고 개별여행이 좋아요” 제주 장악한 중국 MZ세대
중국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제주를 찾는 주요 관광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공사는 20일 “코로나19 이후 중국인 관광 유형이 단체 여행객에서 MZ세대 중심의 개별 여행으로 바뀌는 추세”라며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라 마케팅 전략을 짜고 있다”고 말했어요.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제주목 관아를 찾은 8만4406명 중 29%(2만4550명)가 외국인이라고 해요. 이 가운데 대부분이 20~30대의 젊은 중국인이라는 게 제주관광공사 등의 설명입니다. 중국 관광객 중 MZ세대가 차지하는 영향력은 제주관광공사가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2021년 10월 중국 SNS 웨이보와 설문조사 플랫폼 원줸싱을 통해 중국인 총 1만1025명을 대상으로 중화권 소비자 여행 트렌드를 설문조사한 결과예요. 중국인들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재개됐을 때 여행방식’을 묻는 질문에 ‘자유여행’(41.7%)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단체여행’(39.6%)보다 높게 나왔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MZ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SNS에서 조사된 결과인 만큼 중국 젊은 층의 의견이 대폭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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