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밴드
📣 네이버 밴드 SNS 기능 강화, 프로필 이어 스토리 추가
#업종별 트렌드 #당근
📣 당근, 개인 간 거래 ‘분쟁조정센터’ 출범
당근이 건강한 개인 간 거래(C2C) 환경 조성을 위해 분쟁조정센터를 출범한다고 21일 알렸습니다.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당근 분쟁조정센터'를 새롭게 설립하고, 이날 출범식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어요. 서울 서초구 당근 본사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황도연 당근 대표, 신지영 당근서비스 대표,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소비자 단체·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은 분쟁조정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실제 분쟁 조정 사례 소개 등 이용자 보호 강화를 위한 주요한 논의가 진행됐다고 해요. 소비자단체와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현장 간담회에서는 실제 분쟁 사례들을 중심으로 더욱 원활한 분쟁 다툼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토론이 오갔어요. 이 자리에 실제 분쟁 조정을 담당하는 당근 서비스 실무자도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당근 분쟁조정센터는 분쟁 조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당근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조직이에요. 국내 개인 간 거래 플랫폼 최초로 전담 기관을 조직화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죠. 플랫폼 자율규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개인 간 거래 시장에서 주요 과제로 논의되는 분쟁 영역에서 선제적으로 실질적인 해소 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됩니다.
📣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 30개까지 늘린다"
온라인에서 성장해 온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오프라인 영역으로 사업을 적극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제공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공략해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고객까지도 접점을 늘린다는 목표예요. 플래그십 스토어에 입점한 패션 브랜드에는 오프라인에서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무대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한문일 무신사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오전 서울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오프라인 사업 확대 전략을 발표했어요. 한 대표는 "지난해 기준 오프라인 패션 소매시장이 130조 규모로 나타났는데 온라인 패션 시장 규모가 50조원인 것을 보면 여전히 오프라인 시장이 온라인 시장보다 두 배 이상 크다"며 "오프라인에서의 쇼핑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무신사가 가치를 제공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무신사 자체브랜드 제품만 판매하는 무신사 스탠다드는 연내 부산점을 오픈하면 총 5개 매장을 갖추게 되는데 내년에는 30개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해요. 온라인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환경 속에서 무신사가 오프라인 확대 전략을 펼치는 건 오프라인 시장만이 가지는 가능성이 있다고 봤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점의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무신사 회원이 아닌데 매장을 찾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데이터 확보 측면에서도 중요하게 보고 있는데요.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온라인 앱에서 자신의 구매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데 무신사는 이를 분석해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에요.
🌞'어제 아침'으로 되돌아가기>
📣 요기요, '카톡 주문하기' 연동 마케팅 박차
📣 네이버 인물정보에 ‘MBTI’ 가장 많이 등록
📣 “단체말고 개별여행이 좋아요” 제주 장악한 중국 MZ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