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메타
📣 메타, 한국에도 '인증 배지' 유료 구독 서비스 도입
#미디어 트렌드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급성장
네이버는 유료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가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한 이후 1년 10개월여만에 600만에 달하는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는 전년 대비 채널 수와 유료 구독자 수가 모두 2배 증가했고 13만개 이상의 새로운 콘텐츠가 형성됐다고 해요. 창작자들의 수익성도 향상됐는데요. 네이버에 따르면 올해 월 100만원 이상 꾸준히 콘텐츠를 판매하는 채널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콘텐츠 판매액이 1억 이상인 채널들도 수십 개에 달했어요. 전년 대비 전체 결제 건수는 2배, 거래액은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프리미엄콘텐츠는 광고 수익 의존도가 높았던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구를 제공하고, 데이터 분석과 AI(인공지능) 기술 도구를 제공해 콘텐츠 창작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고 해요. 예를 들어,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할 때 자동으로 자막을 생성하거나 자동 생성된 텍스트 자막을 콘텐츠로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OTT 새 생존 전략…애플TV·파라마운트도 묶는다
애플과 파라마운트가 자사 OTT(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 결합상품 출시를 논의 중입니다.
시장경쟁은 치열해지는데 가입자 이탈은 늘고 수익률마저 떨어지면서 새로운 생존방식을 찾아나선 것으로 풀이돼요. 합병논의를 시작한 티빙, 웨이브와 유사한 행보죠. 3일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과 파라마운트는 자사 OTT '애플TV+(플러스)'와 '파라마운트+'를 묶음(번들)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해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직 논의 초기단계"라면서도 "두 서비스를 따로 구독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양사가 손잡은 것은 다른 OTT보다 높은 가입자 이탈률을 낮추기 위해서인데요. 시장분석업체 안테나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양사의 가입자 이탈률은 7% 이상이에요. 업계 평균 5.7%보다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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