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업종별 트렌드 #틱톡
📣 틱톡, 9번째 틱톡샵 시장 韓 낙점
#업종별 트렌드 #컬리
📣 컬리, 올해 판매량 1위는 '채소'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올해 들어 11월 말까지 판매된 상품들을 집계한 결과 채소류가 총 4000만 개가 판매되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매일 1초에 1.38 개씩 팔린 셈으로, 올해 채소값이 급등한 상황에서도 못난이 채소 제각각 론칭,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 등 연중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채소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분석됐어요. 판매량 2위는 가정간편식(HMR)이었다고 하는데요. '사미헌 갈비탕'은 90만개 넘게 팔리며 지난해에 이어 가정간편식 카테고리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마리 99치킨', '99핫도그' 등 판매가 9900원의 컬리 99시리즈 또한 11월 말 기준 총 56만 개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 아마존, 美서 '월 10달러' 식료품 무제한 배송 서비스 개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월 이용료를 내면 일정 금액 이상 식료품을 무제한 배송해 주는 구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시범 운용으로 아마존 유료(프라임) 회원은 월 9.99달러를 내면 홀푸드와 아마존 프레시에서 35달러 이상 주문 시 식료품을 무제한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고 해요. 홀푸드와 프레스는 아마존이 운영하는 식자재 매장이에요. 또 주문 크기와 상관 없이 30분 내 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 서비스는 우선 미 콜로라도주 덴버,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등 3개 도시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아마존의 오프라인 매장을 이끄는 토니 호겟은 "우리는 쇼핑을 더 쉽고 빠르고 저렴하게 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기능을 실험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 사업에 대해 회원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아마존은 유료 회원들이 일일이 배송료를 내지 않고 신선한 음식을 구매하기 위해 추가 이용료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아마존 유료 가입비는 연 139달러, 월 14.99달러예요. 여기에 식료품 무제한 배송 서비스를 이용 받으려면 9.99달러를 추가로 내야 하죠. 아마존의 이런 조치는 인건비 등이 증가하면서 배송 비용도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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