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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남지 않은 2023년, 올해 네이버 최다 검색어는 뚜둥! - 네이버 2023년 검색어 결산 공개, 방송·영화서 각각 더글로리·범죄도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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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블로그
국내 1위 포털 사이트 네이버, 올 한해 인기 검색어 결산
올해 1~11월 네이버 이용자들이 많이 찾은 검색어 순위를 집계하여, 발표하였는데요. 전 분야를 통틀어 네이버 모바일에서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날씨’, ‘유튜브’로 두 검색어 모두 장기간 1, 2위를 유지했습니다. PC 웹사이트에서는 ‘유튜브’와 ‘쿠팡’이 계속 1, 2위를 차지했는데요.
작년
PC 검색어 3위였던
‘다음’은 올해 7위로,
4위였던 ‘구글’은 6위로 하락하였습니다. 구글은 작년 모바일에서도
4위였지만 올해
7위로 3계단 내려간 모습을 보였는데요. 올해 새롭게 순위에 든 검색어는 모바일의 경우 서울날씨(12위)와 야구(15위), 부산날씨(19위), PC의 경우 홈택스(15위)와 번역기(19위)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날씨 키워드 특성 상 모바일 검색어에서 1위를 기록한것으로 보여지는데요. 2023년을 마무리 하는 12월에도 갑작스런 한파와 12월임에도 낮 최고 온도가 20도가 넘는 등 예년 겨울 날씨와 다른 기온을 보여, 저도 작년보다 올해 한 해 출근전 혹은 외출전 날씨 확인하는 습관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분야별 키워드 TOP 5
‘더 글로리’, ‘범죄도시3′, ‘프로야구’,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올 한해 네이버 분야별 최다 검색어들 인데요. 드라마 분야에선 올해 상반기 최대 화제작인 학교폭력 피해자의 복수극을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꼽혔고, 영화 분야에선 배우 마동석 주연의 강력범죄 척결 시리즈로 유명한
‘범죄도시3′가 꼽혔습니다.
게임 분야에선 지난 11월 월드컵 못지않은 국내 응원전 열기를 보여줬던 e스포츠 대회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가장 많이 검색되었습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올해 29년만에 우승을 기록한 엘지 트윈스의 환호와 함께 017시즌(840만688명)과 2016시즌(833만9577명)에 이은 역대
3번째로 올해
2023시즌 KBO리그에는
810만326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3년을 뒤돌아 보며 다가오는 2024년은 어떤 이벤트와 콘텐츠 소식들로 가득한 한해가 될지, 2024년의 검색어 키워드들도 기대가 됩니다!
🛍 탈TV를 꿈꾸는 홈쇼핑의 반란!
- 모바일 시대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판매라인 확보가 중요
이제는 홈쇼핑도 1분 시대!
GS샵은 지난
20일부터 홈쇼핑 방송과 라이브 커머스 영상을 숏폼 콘텐츠로 보여주는 '숏픽'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쇼츠, 릴스 등으로 영상 호흡이 점점 짧아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60분 분량의 홈쇼핑이나 라이브 커머스 판매 영상을 1분 내외로 편집해 보여주는 숏폼 콘텐츠입니다.
서비스 정식 오픈 전 고객 30%를 대상으로 4개월에 걸쳐 시범 운영을 한 결과 GS샵 고객들은 평균적으로
10개 내외의 숏픽을 10분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상을 끝까지 보는 비율은 40%였고,
숏픽을 본 고객이 앱을 이용하는 시간은 전체 평균보다 최대 9배나 길었으며, 특히 상품 시연 영상은 평균 대비 2배나 길게 시청했다고 전했습니다.
홈쇼핑과 유튜브 예능의 만남!
현대홈쇼핑이 유튜브에서 선보이고 있는 딜커머스 콘텐츠 '앞광고제작소' 본격 확장에 나섭니다. 기존 1~3차 방송은 현대홈쇼핑 공식 유튜브 채널인 '훅티비'의 다양한 콘텐츠 중 일부로 공개돼 왔지만 이날부터 독립된 채널로서 운영을 시작합니다.
홈쇼핑 업계 최초 딜커머스 콘텐츠로 방송인 권혁수가 진행하는 '앞광고제작소'는 특정 상품에 대한 가격을 협상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앞광고제작소'에서 할인율이 결정되면, 해당 가격대로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판매를 진행해 현대홈쇼핑 모바일 플랫폼간 시너지 확대 및 신규 고객 확보를 노리는 전략입니다.
홈쇼핑이 '탈TV'가 필요한 이유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송출 수수료 부담 때문이 큽니다. 송출 수수료는 TV홈쇼핑 사업자가 인터넷TV 채널을 사용하며 내는 일종의 '자릿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업황 부진 속에서도 송출 수수료는 계속 올라 2021년 기준 방송 매출 대비 수수료 비중은 58.9%에 육박하였습니다. 이에 홈쇼핑 업계는 자구책으로 유튜브 딜커머스를 강화하고, 자사 앱에서는 짧게 편집한 숏폼을 선보이는 등의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 주목 포인트
✅ GS샵, 1분으로 보는 홈쇼핑 '숏픽' 론칭
✅ 현대백화점, 유튜브 딜커머스 콘텐츠 '앞광고제작소'로 재미와 판매까지
✅ 송출 수수료 부담을 피하려 유튜브, 자사앱 등을 활용하는 방안 적극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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