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직구, 생소한 듯하면서도 어딘가 익숙한 이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크로스보더라고도 하는 역직구는 국내 소비자가 해외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기 위해 해외 쇼핑몰에서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행위를 일컫는 직구와 반대되는 말인데요. 국내 이커머스 셀러가 한국이 아닌 해외 플랫폼에 국내 상품을 직접 등록 후 국가별 현지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행위를 의미해요. 최근 틱톡에서 미국 트레이더스 조에서 판매하는 냉동 김밥이 바이럴 되며 미국 전역에서 한차례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는데요. K-팝이나 K-콘텐츠의 영향으로 한국의 국가적 위상이 커지고 전세계적인 관심이 증폭되자 전자상거래 기반의 해외 역직구(=수출) 시장 역시도 가파르게 성장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어요.

역직구, 어떤 상품이 가장 잘 팔릴까?

국가 간 경계가 흐려지는 글로벌 트렌드에 앞서 각종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역직구 관련 자료를 살펴보면 2022년 역직구 금액은 전년 대비 약 6.1% 증가한 9억 1000만 달러로 5년 연속 최고 실적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역직구 건수 증감률 역시 14.7 % 이상 성장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수출되고 있는 역직구 상품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1위는 화장품, 2위는 K-콘텐츠(=음반·영상물), 3위는 플라스틱류(+문구류, 아이돌 굿즈 등)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요. 특히 글로벌 K-팝의 인기 상승으로 2·3위는 아이돌 포토카드·사진집 등의 굿즈 수출이 급등한 사례라고 해석할 수 있고요. 이커머스 셀러분들이 한 가지 더 주의 깊게 살펴볼 만한 점은 스몰 브랜드(=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 건데요. 글로벌 전자상거래 쇼핑몰 쇼피(Shopee)에 의하면 한국 이커머스 셀러의 입점이 점차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입점 후 최근 3년간 20배 가량 성장했다고 하니 역직구 시장의 성장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쉽게 체감하실 수 있을거예요.

역직구에 효과적인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한동안 역직구의 인기는 계속 높아질 전망인데요. 콜로세움의 고객사 데이터를 살펴봤을 때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이 주로 진출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은 위 도표에 정리된 총 12개의 플랫폼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어요. 글로벌 진출을 할 때는 먼저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를 정하고, 그 이후에 상품의 특징이나 판매하고 싶은 방식에 맞춰 플랫폼을 정하는 게 유리한데요. 그중에서도 국내 이커머스 셀러들이 역직구 시장에 가장 활발한 진출하는 플랫폼은 세계 1위이자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커머스 셀러들이 아마존을 가장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FBA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마존에서는 Fulfillment By Amazon이라고 하는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해 입점한 브랜드 대신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포장, 배송, 반품 등의 물류 업무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과거에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이 성숙해지기 전에는 유통기업들이 브랜드 사의 상품을 소싱 한 후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면, 지금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상품을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개방된 형태의 오픈마켓이 보편화되자 최근에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풀필먼트 서비스까지도 같이 제공하는 추세로 변화한 거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이러한 물류 트렌드는 비단 아마존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적용되고 있는 트렌드인데요. 국내에서는 쿠팡과 무신사가 물류 전문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를 출범했으며, 마켓 컬리 역시 컬리 넥스트 마일을 통해 3PL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추세에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 최적화된 역직구 3PL 서비스

그렇다면 콜로세움은 역직구 셀러분들을 위해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 특화되어있는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까요? 콜로세움을 이용하시는 글로벌 이커머스 셀러라면 역직구에 필요한 글로벌 물류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충분해요. 콜로세움만의 특화 AI 물류 솔루션 COLO를 통해 접수되는 주문에 맞춰 상품을 자동으로 출고하기 때문인데요. 사전에 물류전문가 FD와의 소통해 물류센터에 상품을 입고시키기만 하면 리드 타임(lead time)이 시작되고부터 최대 7~10일 이내에 현지 고객이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도록 물류 시스템을 갖춰놓았기 때문이에요.

특히 타 글로벌 물류대행 업체와 비교했을 때 현지 물류 환경을 잘 이해하고 있는 국가별 3PL 업체들과 협력해 배송에 필요한 물류 인프라를 사전에 확보해 두었을 뿐만 아니라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쳐 물류 프로세스를 효율을 검증한 바 있는데요. 콜로세움이 고객사 상품 운송에 있어 최적의 물류 효율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글로벌 3PL 협력사들과 함께하며 전세계 246여 개 국가로의 3PL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조금 더 쉽게 이야기 해 보자면 콜로세움을 이용하는 이커머스 셀러는 전세계 어떤 국가로 배송을 하더라도 물류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상품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는 거예요.

콜로세움의 글로벌 3PL 물류 서비스와 이용 절차

콜로세움의 글로벌 물류 서비스는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셀러분들을 위해 제공되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로 역직구 이커머스 셀러가 이용하기 매우 쉽도록 시스템이 최적화되어있는데요. 쿠팡, 마켓 컬리, SSG 등 국내의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뿐만 아니라 아마존, 쇼피, 라쿠텐, 큐텐 등의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도 시스템 연동이 가능해요. 따라서 고객 주문이 들어온 즉시 상품의 보관, 포장, 재고 관리, 서류 통관, 항공·해상 운송, 국가별 현지 배송까지 콜로세움이 원스톱 (One-Stop) 물류 서비스를 대행해 드리고 있어 글로벌 물류 프로세스를 처음 경험해 보시더라도 어려움 없이 손쉽게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비즈니스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이커머스 셀러라면 업무 효율 개선, 물류비용의 최적화, 반품 및 CS 업무 감소 등의 이점이 있어 브랜드의 성장에 효과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울러 콜로세움은 글로벌 이커머스 셀러분들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해 물류 경험이 풍부한 물류전문가 FD가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가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별 물류 환경에 맞춰 맞춤형 물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는데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물류 업무로 고민하고 계셨다면 망설이지 말고 콜로세움에 서비스 문의하기를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