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롯데百, MZ세대 타깃 소용량 선물 선보여 / “명품 키우자” 럭셔리에 힘주는 이커머스

오픈애즈

2024.01.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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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디지털 광고 #비즈스프링

📣 비즈스프링,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애드테크 부문 수상


온라인 고객 행동 및 마케팅 데이터 전문 기업 비즈스프링이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테크/솔루션 애드테크 부문의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테크/솔루션 애드테크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작품은 ㈜런커뮤니케이션즈의 ‘잠재고객의 온라인 행동과 오프라인 신용/교통 카드 승인 정보를 결합한 타겟팅 광고 플랫폼’입니다. 제휴사의 회원정보 및 카드 소비 형태 분석을 통한 타깃 선정이 가능하며, 타깃 소비 패턴 및 행동을 고려한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비즈스프링은 “변화에 발맞추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이 보다 쉽고 스마트하게 데이터 드리븐 영역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업종별 트렌드 #롯데백화점

📣 롯데百, MZ세대 타깃 소용량 선물 선보여


롯데백화점은 1인 가구 증가 트렌드를 반영해, ‘소용량’과 ‘MZ세대’를 키워드로 다양한 설 선물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습니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1인 가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 수 중 34.5%가 1인 가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특히, 전체 1인 가구 수 중에서도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3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요. 이에 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2030세대의 1인 가구를 타깃으로한 설 선물 세트들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전통 명절 선물로 꼽히는 '축산'과 '명절' 선물 세트를 소용량으로도 선보여요. '축산' 선물 세트는 일반 선물 세트보다 최대 70% 이상 용량을 줄이고 선호도가 높은 구이용 부위로만 구성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선물 세트로 준비했다고 해요. 청과 선물 세트도 일반 선물 세트보다 용량을 최대 40%까지 줄인 ‘에센셜’ 선물 세트를 판매합니다.

 







#업종별 트렌드 #이커머스 #명품

📣 “명품 키우자” 럭셔리에 힘주는 이커머스


주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들이 ‘명품’ 부문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커머스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잠재력 높은 온라인 럭셔리 시장을 공략해 입지를 넓히겠다는 전략이에요.
SSG닷컴은 명품 여성복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럭셔리 이커머스 플랫폼 ‘네타포르테’의 해외직구 공식 브랜드관을 열었다고 8일 밝혔어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네타포르테는 스위스 리치몬트 계열 이커머스 운영사인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 소속이에요. SSG닷컴은 네타포르테가 브랜드와 독점적으로 전개하는 컬렉션부터 국내 미발매 신상품·한정판 상품을 포함한 20만여 종을 소개한다고 전했습니다. 명품을 강화하는 움직임은 경쟁사에서도 나타나고 있어요. 쿠팡의 모회사 쿠팡Inc는 지난달 세계 최대 규모 명품 의류 플랫폼 ‘파페치’를 인수했죠. 2022년 9월부터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를 운영 중인 롯데온, 11번가, G마켓 등은 캐치패션과 같은 명품 플랫폼과 제휴 중이에요. 이같은 흐름에는 국내 온라인 명품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판단이 깔려 있어요. SSG닷컴은 “최근 글로벌 명품 사이트 내 국내 소비자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말했어요. 쿠팡은 파페치 인수 당시 “1인당 개인 명품 지출이 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한국은 파페치의 엄청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업종별 트렌드 #반려동물

📣 반려동물 시장, 15조원 규모 성장… 이커머스 업계 ‘격전’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커머스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1인 가구·집콕족·맞벌이 부부 증가 및 저출산·고령화 사회 진입 등과 맞물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는 ‘펫팸족’(Pet-Family)부터 자신의 분신처럼 생각하는 ‘펫미족’(Pet-Me)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돼요.
10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산업 시장규모는 2022년 기준 8조원대로 파악됐어요. 농촌경제연구원이 공개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발전방안 연구’에서도 관련 산업은 매년 평균 14.5%씩 성장 곡선을 그려가고 있다고 해요.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국민의 수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2022년 말 기준 약 552만 가구로 인구 수로 환산하면 1262만명이에요. 이는 국민 4명 중 1명 꼴로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이ㅛ. 정부까지 반려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 가운데, 기업들의 관련 산업 진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는 2027년까지 관련 규모를 15조원까지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어요. 농식품부는 펫푸드·펫헬스케어·펫서비스·펫테크 등 4대 분야를 주력 산업으로 낙점하고, 각 분야에 대한 지원을 늘려나간다고 하네요. 이커머스 업체들도 반려동물 시장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단순 판매를 넘어 전용관을 개설하고, 건강진단 서비스까지 마련해 이용 편의를 제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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