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비즈니스 #토스뱅크
📣 토스뱅크, 금융권 최초 '평생 무료 환전'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가 금융권 최초로 외화를 살 때와 팔 때 모두 수수료를 받지 않는 외환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올 들어 거래 고객 수가 900만 명을 넘어서면서 2021년 출범 이후 첫 연간 흑자 달성을 눈앞에 둔 토스뱅크가 공격적인 영업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와요.
토스뱅크는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평생 무료 환전’ 외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어요. 기존 토스뱅크 통장에서 클릭 한 번으로 가입할 수 있는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세계 17개 통화를 24시간 실시간으로 환전할 수 있다고 해요. 환전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시중은행이 거래액의 1.5~1.75%를 환전 수수료로 부과하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이죠. 24시간 365일 제공되는 환율 정보를 통해 달러·엔·유로를 비롯해 전 세계 통화를 주식처럼 사고팔 수도 있어요. 해외에서의 결제와 입출금도 외화통장과 연계된 ‘토스뱅크 체크카드’ 한 장으로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세계 각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입출금은 물론 결제도 됩니다. 이때 발생하는 수수료도 무료예요. 토스뱅크는 앱에서 해외 결제와 ATM 출금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오는 7월 31일까지 한다고 합니다. 김승환 토스뱅크 외환서비스 프로덕트오너(PO)는 “환전 수수료는 평생 무료로 할 계획”이라며 “해외 결제 수수료 무료 서비스도 기간을 연장해 해외여행 시 수수료 없이 결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단 해외 일부 ATM에서 별도로 부과하는 수수료는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넷플릭스·디즈니에선 '영화', 티빙·웨이브에선 '예능' 많이 본다
넷플릭스에서는 드라마·영화 장르가, 웨이브 등 국내 OTT의 경우 예능 콘텐츠 시청 비중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4개월간 OTT 서비스 시청 시간과 콘텐츠 이용행태 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와 같은 해외 OTT 서비스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콘텐츠가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반면 티빙과 웨이브 등 국내 OTT에서는 예능 장르의 시청 인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어요. 글로벌 OTT에서 영화 콘텐츠 비중이 높게 나타난 이유는 팬데믹 당시 영화관 대신, 넷플릭스를 창구로 개봉하는 트렌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OTT 업계 한 관계자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는 국가별 문화에 따른 예능 수용 편차가 있어, 예능보다 드라마·영화 콘텐츠 투자를 늘리거나 제작에 힘을 준다”며 “국내 OTT는 예능 고정 팬층이 두터워 이용률이 두드러지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다른 관계자는 “넷플릭스에서 흥행한 예능이 ‘솔로지옥’ 하나로 꼽히는만큼 성적이 저조한데, 이는 사전 제작 후 주마다 공개되는 제작 방식이 국내 예능 시청자들의 소비 행태와 들어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고 하네요.
#업종별 트렌드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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