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마케팅동향

🔎이거, 나한테 잘 맞을까??

드림인사이트 D.TREND

2024.01.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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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핫 마케팅 이슈 🔥

1. 네이버 생성형 AI 광고 'CLOVA for AD' 등장

2.  다가오는 명절 설,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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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생성형 AI 광고 'CLOWA for AD' 등장

"생성형 AI가 원하는 제품 찾아드려요"…진화하는 광고 시장

 

 

출처 : 네이버 / '브랜드챗'을 보여주는 화면

   

어떤 신발을 고를지 네이버에게 맡겨보세요! 

 

네이버와 나이키가 만나 새로운 형태의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클로바X'를 기반으로한 'CLOVA for AD' 입니다. 해당 광고는 브랜드가 원하는 경험을 사용자의 초개인화된 경험으로 연결하는 형태의 광고입니다.

 

사용자가 네이버 검색창에 나이키를 검색하면 브랜드검색이나 브랜딩DA(배너광고) 하단에 질문을 시작하기 위한 새로운 버튼(확장 버블)이 생기고, 이를 클릭하면 챗봇 형태의 검색서비스인 ‘브랜드챗’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질의에 대해 브랜드에 특화된 답변이 나타나고 연쇄적인 질의를 통해 다양한 형식의 대화가 이어지면서 최종적으로 상품 추천에서 구매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광고가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특정 운동화 굽 높이에 대해 질의할 경우 제품 관련 정보를 답변으로 제공하고 구매링크도 함께 제공하는 식입니다. 오프라인 매장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한 형태로, 브랜드 매니저 역할을 대신하는 초대규모 AI를 통해 사용자는 효율적인 정보 취득이 가능하며 사업주는 낮은 이탈율과 높은 구매율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전 테스트 기간 동안 클로바 포 AD의 진입지점이 노출된 광고는 기존 대비 노출 대비 클릭률(CTR)이 약 20% 상승했다고 합니다. 클로바 포 AD를 통해 제품 관련 대화를 나눈 후 광고주 사이트로 이동해 제품 탐색을 나누는 사용자도 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아가 브랜드 챗을 통한 대화를 경험한 사용자가 향후 실제 제품을 구매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주목 포인트 

 나이키와 함께 선보인 네이버의 AI기반 새로운 광고, CLOVA for AD 

 특정 브랜드 검색 시 '브랜드챗'과 '확장 버블'로 특화된 답변

 연쇄 질의 통해 생성형 AI로 상품 추천

 

 

 

 🛒 다가오는 명절 설,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선물 예산 5만∼10만원…가성비 따져" vs ‘300만원 / 9만원’… 설선물 양극화

 

 

출처 : 롯데백화점

  

"선물 예산 5만∼10만원…가성비 따져", 합리적인 가격대 선물 선보여 

 

다가오는 설 명절 부모님, 그리고 친척댁 인사드리러 가는 길 명절 선물 어떤걸 준비해야 하나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명절 선물 어떤 걸 선호하시나요?
티몬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일~16일 고객 500명 대상으로한 설 선물 계획을 조시한 결과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현금 45%로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이어 신선식품(20%), 기프티콘 · 상품권(12%), 가공 상온 식품(9%), 건강식품(6%), 디지털 · 가전제품(3%) 로 기록하였습니다. 반대로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은 한우 · 과일세트 등 신선식품이 29%로 1위, 현금이 26%로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지난해 부터 이어지는 고물가 행렬에 식품사들은 이번 설 선물 상품으로 '가성비'를 내세워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가성비' 키워드 외에도 친환경, MZ세대 공략 등의 상품들도 있지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공통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CJ 제일제당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300여종의 선물을 선보였으며, 이중 명절 선물 세트의 대명사 '스팸'과 3종 이상의 인기 제품으로 꾸린 '특별한 선택N호' 와 '특선 스페셜G호'는 지난 추석 대비 약 7% 가량 가격을 인하 하였습니다. 1만원 대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는 'CJ비비고 직화 · 담백구운김 1호'도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공식몰 CJ 더마켓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특가할인을 진행해 최대53% 할인 금액으로 판매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선물세트 준비하는 분들은 특가 할인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가성비 소비와 함께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을 늘리며 고객잡기에 나선 보습도 보이는데요.
지난 22일 부터 백화점 3사는 설 명절을 겨냥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늘려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2년 명품 수요 확대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올렸던 백화점 업계는 주 고객층인 고소득층이 경기 변동에 둔감한 점을 고려,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상품들 판매에 나섰습니다.

롯데백화점에서 파는 한우 티본 토마호크 스테이크(39만원, 1.6kg), 한우 특수부위 스테이크(62만원, 2.0kg) 세트 등이 대표적인데요. 이외에도 100세트 한정 판매하는 한우 가격은 300만원, 150만원 으로  사과·배·한라봉(16만∼18만원), 사과·배·샤인머스캣(19만5천∼22만5천원) 세트 등도 선보입니다. 


⭐ 주목 포인트 

 "받고 싶은 설선물 1위는 현금…주는 선물은 가성비로"

 식품, 고물가 시대 '가성비' 완전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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