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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찻잔속 돌풍'...이용률 0.6% 그쳐 / GS25, 네이버웹툰과 손잡고 문화 콘텐츠 확장

오픈애즈

2024.0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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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업종별 트렌드 #망고툰

📣 애니메이션도 클릭으로 만든다. 망고툰 애니메이션 서비스 오픈


마케팅용 동영상도 누구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고 ㈜리아모어소프트가 밝혔습니다. 

디자인 제작 플랫폼 ‘망고보드’와 웹툰 제작 플랫폼 ‘망고툰’ 을 개발 운영하는 ㈜리아모어소프트가 망고툰의 애니메이션 제작 서비스를 2024년 2월1일 오픈했다고 합니다. 베타 서비스 중인 망고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만화 영화 같은 애니메이션 만들 수 있어요. 주목할 점은 캐릭터에 애니메이션 움직임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얼굴 각 부위별로 움직임을 설정하여 다양한 표정을 만들 수 있으며 신체 각 부분에 동작과 속도까지 설정하여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감정의 AI음성을 문자로 만들 수 있으며 효과음과 배경 음악까지 적용하여 완성된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몰입도 높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광고 동영상들이 앞으로 여기저기 생겨 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업종별 트렌드 #간편결제

📣 애플페이 '찻잔속 돌풍'...이용률 0.6% 그쳐


애플페이가 국내에 진출한지 1년이 다 돼가지만 온라인 간편결제 이용률이 0%대에 머물면서 '찻잔속의 돌풍'에 그치는 분위기입니다.

이는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사용처 및 제휴카드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에요. 반면 네이버 페이가 전체 온라인 간편결제 중 이용률 1위, 삼성전자는 13%로 중 2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29일 이동통신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애플페이의 온라인 간편결제 주 이용률은 0.6%로 나타났어요. 현대카드와의 제휴해 지난해 3월 국내 시장에 진출했지만, 아직 영향력은 미미한 모양새예요.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큰 관심을 모았으나 가맹점과 사용 카능한 카드 수가 제한돼 온라인 간편결제 점유율은 아직 미미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의 삼성페이는 주 이용률이 2022년과 같은 13%를 기록, 전체 온라인 간편결제 주 이용률 순위 2위 자리를 유지했는데요. 국내에서 압도적인 모바일 점유율 기반을 비롯해 제휴처·카드가 다방면으로 뻗어 있는 점이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돼요. 삼성전자는 지난해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기업들과 '페이 연동'을 통해 외연을 확장했습니다.

 






#업종별 트렌드 #GS25 #네이버웹툰

📣 GS25, 네이버웹툰과 손잡고화 콘텐츠 확장


GS리테일은 네이버웹툰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고객 차별화 경험 및 혜택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온∙오프 인프라와 상품 및 마케팅 기획력, 다양한 웹툰 IP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에요.
먼저 GS25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네이버웹툰 '마루는강쥐', '냐한남자'와 협업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해요. 선물세트에는 스티커, 핸들톡, 여권케이스 등 각 웹툰 별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들이 함께 동봉됩니다. GS리테일은 그동안 네이버페이 결제수단 행사, 네이버쇼핑 와인25플러스(우리동네GS 주류 플랫폼) 상품권 판매, 네이버쇼핑라이브 차별화 PB상품 및 메이저데이 행사 상품 판매 등 다양한 네이버 채널과 협업하며 O4O 서비스를 확장시켜 왔어요. 이번 네이버웹툰과의 협업도 큰 시너지를 내며 고객 유입 증대를 통한 매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업종별 트렌드 #치지직

📣 네이버 치지직, 앞으로 누구나 방송 가능케 한다


네이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누구나 방송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합니다. 
30일 치지직은 공지를 통해 내달 19일부터 권한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방송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베타 서비스를 중인 치지직은 그동안 심사를 거쳐 일부 스트리머만 방송할 수 있게 하며 점차 스트리머를 확대해왔습니다. 내달 19일부터는 운영 안정화가 됐다는 판단하에 누구나 방송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해요. 치지직 측은 "2차 모집 신청자에게는 순차적으로 권한 지급이 계속된다"며 "기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정보다 일정을 앞당긴 1월 29일부터 지급이 재개됐고, 이후에도 가능한 많은 사용자들이 베타 테스트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상황을 살펴 가며 2월 19일 전까지 지급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어요.  네이버는 트위치의 한국 시장 철수를 기회로 삼기 위해 치지직을 출시하고 스트리머를 유입시키고 있는데요. 업계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들과 파트너 계약을 맺고 방송 단독 송출을 하며 콘텐츠 차별화에 노력 중입니다. 트위치는 2월 27일 한국서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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