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업종별 트렌드 #카카오맵
📣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 오픈
카카오는 위치 기반 라이프플랫폼 카카오맵이 백화점 및 아울렛, 대형 쇼핑몰 등 국내 주요 복합상업시설 100여곳에 대한 실내지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는 넓고 복잡한 쇼핑몰에서 길을 헤매거나 원하는 매장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이용자들을 위해 공간정보 AI 기술기업 다비오와 협업해 개발했다고 해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각 점포의 웹 사이트나 앱, 전용 키오스크로 파악해야했던 실내 정보를 카카오맵 앱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 앱 업데이트 후 백화점, 아울렛, 대형 쇼핑몰 등을 검색하면 입점 매장 정보와 위치를 층별로 상세하게 볼 수 있어요. 특히 화장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 등 편의시설 정보를 모아서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다고 하네요. 카카오는 매장의 신규 개업 및 폐업정보도 실시간으로 반영해 이용자들이 최신 매장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에요. 또한 실내지도 서비스 적용 시설을 확대하고 실내 길찾기 기능, 주차장 정보 등을 추가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 한일 관광객 서로 가장 많이 방문
지난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관광객이 서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선 확대와 엔저 효과, 양국 관계 개선과 한류 열풍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해석돼요.
3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232만 명을 기록했다고 해요. 이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1103만 명 중 21%로, 국적별 1위에 해당합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중 일본인 관광객이 1위를 차지한 것은 2012년 이후 11년 만이에요. 2013년부터 2020년까지는 중국인 관광객이 1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미국인 관광객이 1위를 차지했어요. 지난해 일본을 가장 많이 찾은 관광객 역시 한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2507만 명 중 한국인 관광객은 696만 명으로 27.8%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는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의 3배에 이릅니다. 이처럼 양국 간 관광 교류가 활발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입국 규제가 풀리면서 양국 간 항공 노선이 늘어난 것이 주요한 이유로 꼽혀요. 특히 일본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이 급증한 데는 엔화 약세가 큰 몫을 차지했어요.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이 증가한 데는 한류가 인기를 끈 것도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업종별 트렌드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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