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업종별 트렌드 #MZ세대
📣 美 MZ세대 수면 트렌드 변화
미국 MZ세대 사이에서 밤 9시쯤 잠자리에 들어 수면 시간을 늘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수면의 중요성을 깨달은 미국의 젊은 층은 밤 활동을 줄이고 일찍 잠드는 것을 택하고 있다고 해요. 수면과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인식하게 되면서 취침 시간을 앞당긴 것인데요. 이에 따라 평균 수면 시간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미국 정보 제공 업체 렌트카페의 분석에 따르면 2022년 20대 평균 수면 시간은 9시간 28분으로, 2010년(8시간 47분)에 비해 8% 증가했어요. 비즈니스도 변화하는 추세인데요. 식당 예약사이트 옐프는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의 예약이 2017년 19%에서 현재 31%로 증가했다"고 밝혔어요. 오후 6시 이후의 예약 비율은 감소했다고 하네요. 뉴욕의 바에서는 청년들의 수요에 맞춰 낮 시간대에 댄스파티를 여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이스트 빌리지의 바 '조이페이스'는 평일 낮에 열리는 공연 '마티네'를 개최한다고 해요. 지난해에는 새해 카운트다운을 12월31일 오후 8시에 시작하는 식당이 등장하는 등 식당 운영과 행사시간이 앞당겨지는 추세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습니다.
📣 쿠팡이츠에 쫓기는 요기요, 배달앱 갈아엎는다
요기요가 앱을 전면 개편해 국내 배달 앱 시장 ‘2위 수성’에 나섭니다. 4년 만에 브랜드 얼굴을 확 바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는데요. ‘단순 배달’이 아니라 ‘배달 큐레이터’ 앱으로 변신해 추격해오는 쿠팡이츠와의 격차를 다시 벌리겠다는 것입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오는 13일께 앱 사용자환경·경험(UI·UX)을 전면 개편할 예정이라고 해요. 2020년 이후 4년 만의 개편인데요. 핵심은 ‘개인 맞춤형’입니다. 지금은 모든 소비자에 동일한 첫 화면이 보여요. 하지만 개편 뒤엔 과거 이용 데이터 분석에 따라 개인별로 선호할 만한 메뉴를 추천하는 식으로 첫 화면이 바뀐다고 해요. 또 배달 상황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주문현황, 기상상황 등이 최상단 배너로 노출됩니다. 소비자가 주목하는 할인 행사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인데요. 요기요 관계자는 “개인 맞춤형 배달 큐레이터, ‘나를 가장 잘 아는 앱’으로의 변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디어 트렌드 #OTT
📣 쿠팡플레이, 국내 OTT 최초로 MAU 800만명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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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독률 1위 넷플릭스 만족도, 유튜브 프리미엄·티빙보다↓
📣 국민 메신저 카톡, 유튜브에 1위 자리 뺏겼다
📣 네이버 검색서 '뷰' 사라진다